[독후감]21세기 대변혁과 인류의 미래

소개글

이 책은 21세기 들어 급속도로 추진되고 있는 세계화와 제 3의 물결인 정보화 시대를 맞아
앞으로의 인류의 미래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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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제는 세계화 추세가 아니라 세계화라고 말해도 충분할 만큼 세계화 현상이 가속화 되어 왔다. 세계화를 가속화 시킨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인터넷이란 것이다.
이것이 바로 네트워크 혁명이다. 기존의 인터넷은 문자 인터넷이다. 즉 활용 범위가 문자채팅, 파일주고받기, 문자자료 검색을 통해 정보수집의 편리성을 얻는 정도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참 잘 나가던 신경제가 몰락하고 있는 것도 지금까지의 문자인터넷 시대가 그 발전의 한계 상황에 봉착하면서 발생 된 것이라 볼 수 있다.
문자인터넷의 활용도가 이미 여러 측면에서 한계에 부딪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과다하게 투자가 계속되어 왔던 것이다.
그러나 문자 인터넷시대가 곧 끝나고 다단계 인터넷혁명이 이어지면서 그야말로 변화는 본격화 된다. 기존의 문자 인터넷의 한계를 극복 한 것 이라 할 수 있다.
걸어 다니면서 실시간으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기기가 나오고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서비스로 영화도 볼 수 있으며, 기존의 문자 채팅에서 벗어나 회사 회의를 할 때도 영상으로 연결되어 회의를 진행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인터넷의 발전은 기존의 방식을 하나 둘 씩 허물고 있다. 이제 세계시민들은 손쉽게 전 세계에 투자하고, 전 세계에서 생산하고, 그렇게 생산된 전 세계의 무국적 상품들을 소비하며, 전 세계 기업들을 상대로 직장을 구하기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방도는 소비형태 또한 바꿔 놓게 되었다.
그간 생산자들 간의 경쟁은 그다지 심각하지 않았다. 반면 소비자들은 지역이나 국가라는 분할된 소비시장 울타리 안에 갇힌 채 상품정보에 어두웠다. 소비자들의 상품선택권 역시 그들이 생활하는 소지역 생활 울타리에 국한되었다.
외국에 더 품질이 좋고 값싼 상품이 있는 줄 뻔히 알면서도 주변의 상품을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생산자들은 이러한 소비자들을 상대로 쉽게 우월한 독과점적 우위를 지위를 누릴 수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전으로 인하여 더 이상의 생산자 중심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소비자들은 마음만 먹으면 세계 여러 곳의 상품들을 비교하여 값싸고 질 좋은 상품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쉽게 말해서 그 상황이 정반대로 바뀌어 버린 것이라 할 수 있다.
생산자들 간에 무한 경쟁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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