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성문화
- 최초 등록일
- 2008.03.21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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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네덜란드의 성문화에 대해 쓴 글로, 성에 대한 그들의 제도적, 문화적 측면에서 그들의 성의식과 사회모습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네덜란드에 대해서만 쓴 것이 아니라, 그들이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 우리가 무엇을 배워야 할지 써보았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공창제도 - 네덜란드에서는 매춘이 합법적이다.
2. 섹스 자원봉사대 - 장애인도 성(性)을 즐길 권리가 있다.
3. 동성연애자들의 천국
4. 성교육을 가장 활발히 시키는 나라
5. “105분짜리 야한 영화 참아내야만 시민권 준다”
Ⅲ. 결 론
본문내용
동화 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풍차 마을을 떠올리게 하는 네덜란드. 하지만 네덜란드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지와는 달리 동성애를 이성애와 다를 바 없이 생각하여 ‘유럽의 게이센터’라고 불리고, 또한 마약을 담배처럼 개인의 기호품으로 여기며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는 통에 ‘유럽의 마약창구’라 불리며, 인접국에서 동성애자와 마약 복용자들이 몰려들어 사회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리고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네덜란드는 성(性)에 대한 사고방식도 지극히 개방적이어서 도시 중심부에 홍등가가 자리 잡고 있으며, ‘섹스의 천국’으로 불린다.
서유럽에 위치한 이 자그마한 나라 네덜란드는 개인의 자유가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나라 중에 하나로 내로라하는 유럽의 선진국들도 부담스러우리만큼 앞서나가고 있다. 하지만 어찌 보면 문란해 보이기도 한 이 사회에도 나름대로의 자율을 보장할 만큼 엄격한 룰도 존재한다. 그들은 합리적인 틀을 제시하고 그 틀 안에서 자유를 용인하는 나라이다.
동성애자나 마약 중독자, 매춘부도 따돌림 당하지 않는 나라인 네덜란드의 헌법 1조에는, “누구든 성별이나 종교, 인종, 신념의 차이로 차별받지 않는다”는 것이 규정하고, ‘관용 정신’으로 현대 사회에서 금기된 민감한 문제를 포옹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이런 자유주의적 입법은 이미 광범위하게 퍼진 사회적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 실효가 없을뿐더러 어떤 금지조처를 취해도 계속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네덜란드는 인간의 성욕은 기본적인 욕구 가운데 하나로, 성을 향유하는 자유는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로 숨길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드러내고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권리를 최우선하는 ‘성(性)의 천국’ 네덜란드, 그들이 성에 대해 얼마나 개방적이고 관용적인지 알아보자.
Ⅱ. 본 론
1. 공창제도 - 네덜란드에서는 매춘이 합법적이다.
1910년대 마련된 매춘금지법 폐지를 놓고 1997년 네덜란드 TV는 여론조사를 벌였다.
참고 자료
· 가와이 가오리. 육민혜 역. 아롬미디어. 「섹스 자원봉사(억눌린 장애인의 성)」
· 김신홍, 컬쳐라인.「작지만 강한나라 네덜란드」
· 앤서니 기든스. 기용학 역. 을유문화사. 「현대사회학」
· 주경철. 산처럼.「네덜란드-튤립의 땅 모든 자유가 당당한 나라」
· 최란아, 학민사. 「작은 땅 큰 나라 네덜란드 엿보기」
· 김희자. 꼭사요.. 「신이 버린 땅, 인간이 빛은 나라 네덜란드」
· KBS 1TV. <걸어서 세계 속으로-풍차의 나라 관용의 도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2006.04. 22.
· SBS 스페셜 64회 <결혼, 물음표를 던지다!>. 2006.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