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3.23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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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과문학 -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을 읽고
목차
○ 서 론
○ 본 론
○ 결 론
본문내용
○ 서 론
책을 선택하는 기준에는 제목이 와 닿아서,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 분야의 책이라서 심지어 표지가 예뻐서라든지 선택의 기준이 다 남다를 것이다. 나는 문학이라는 분야에 제법 문외한이라서 아는 작가라고는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작가 외에는 모른다. 따라서 작가에 따라 책을 선정하기 보다는 주로 제목을 보고 고르는 편이다. 물론 이 작품은 중간고서 대체 보고서이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이 책을 처음 접하고는 제목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내가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또는 “내 주위사람이 선택하는 기준은...”하면서 한참을 생각해 보았다. 나는 적어도 군대가기 전이 사랑에 대해 더 순수하고 동경적이었던 것 같다. 한사람을 만나다 좋아지면 이젓저것 가리지 않고 내 모든 것을 줄 수 있었고 정신적, 육체적인 사랑을 떠나서 마음이 참 아름다웠던것 같다. 그런데 군대를 가서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고 많은 생각을 하였는데 이런 과정에서 앞으로 나의 여자는 내 인생에 도움이 되야 하고, 나보다 상대방이 나를 더 좋아해주는 편한 사랑을 해야하고, 만약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더라도 이런저런 조건을 따지게 되었다. 비록 예전에 비해 지금의 사랑관점이 많이 타락한 것 같지만 지금은 결코 생각을 바꿀 의향이 없다. 이것이 나를 보호하는 기준이라 생각하고 예전 상처로 인한 경험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또 사랑을 하게되고 그러면서 행복을 느끼고 상처를 받으면서 사랑, 연애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에 대하여 한참을 생각한 후에 김형경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특별한 기준을 알아보고자 책을 열었다.
비록 이 작품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에 다루는 작품들은 주로 여성의 관점에서 서술되었다. 줄곧 생각 했던 것이 남성의 관점에서 쓰인 작품이었으면, 물론 글쓰는 재주가 없지만 한층 더 쉽데 다가갈수 있고 이해도 쉬울텐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작품 또한 여성 관점의 작품이었다. 그래서 최대한 나를 세진의 입장에서 그리고 인혜의 입장에서 작품 속에 대입시켜보았다.
참고 자료
김형경 / 푸른숲 /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