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를 읽고

소개글

코엘료의 소설 연금술사의 독후감.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연금술사’를 읽고...
1.서론
세상에는 단어로, 글로는는 존재하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 여럿있다. 용이나 불로초 라든지 쓰이기는 하지만 있지는 않는것들을 그렇다고 할수 있다. 나는 ‘연금술사’를 그렇게 생각한다. 비금속을 금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연금술사. 이들은 화학자라는 이름이 어울렸다. 금을 만든답시고 여러 화학실험을 해서 중세 유럽의 화학발전에 이바지 했다고 들었기때문이다. 그렇게 나는 연금술사의 첫페이지를 넘겼다. 처음 접한건 누가복음 10장 말씀. 교회에 다니는 나에겐 어디선가 본듯한 구절이었다. 연금술사와 성경이 어떤 관련이 있기에 도입부가 이럴까. 교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책은 장편소설이라고는 써있지만 책의 크기나 두께로 봐서는 금방 읽을수있을 것같았다. 내 궁금증도 금방 해결될수 있을 듯 했다.
책은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그전에 빌린사람이 자기가 중요한대목이라고 생각했는지 중간중간에 색볼펜으로 밑줄이 그어져있어서 나또한 그대목에 주목해서 읽었던거 같다. 특히 밑줄은 자아의신화라는 곳에 많이 있었는데 내가 생각해도 그것은 이 책에 핵심개념인거같았다.
책은 그다지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말 그대로 책한권을 다읽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서의 느낀 점을 말한다고 하면 분명히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았다. 내가 궁금해했던 성경에 관한것들은 책의 첫페이지에 나온 성경책의 구절...(누가복음의 말씀)뿐만 아니라 그밖에 다른부분에서도 인용되어 있어 궁금증을 해결하기는커녕 더 혼란스럽게만 느껴졌다.
결국 나는 ‘연금술사’를 다시 읽기로 했다. 그리고 그 밑줄에 대해서도 더 이상 연연하지 않기로 했다. 어떻게 보면 내 생각이 그사람의 생각에 붙들린거나 다름없기 때문이었다. 이왕읽는 책 내생각으로 읽자. 그렇게 처음엔 금방 읽을거라 생각했던 책을 나는 두 번 읽었다.
2.본론
이 책의 주인공인 산티아고는 자신의 자아의신화를 발견하기위해 여러 상황들을 거쳐서 결국 보물 이라는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냈다. 모험들속에서 여러 등장인물들이 그의 가야할길을 알려주는 표지의 역할을 했기때문이지만 예정된 자아의신화를 위해 그 표지들또한 예정된 것들이었다. 책에는 ‘마크툽’ 이 자주 언급됐다. 이슬람말로 이미 정해져있다라는 뜻으로 자아의 신화를찾는 산티아고에게 중요한 의미를 전달해 준것이다. 산티아고는 정해진길을 표지를따라 결국 자아의신화를 찾은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