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dom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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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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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이한 사정으로 "Kingdom Of Heaven"을 다 같이 보지 못하여서 아쉬웠지만 이번 계기로 영화를 다운받아서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2005년 여름에 영화관에서 개봉하였고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와 십자군 전쟁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담고 있었기 때문에 너무 보고 싶었었지만 그때 당시 여자 친구가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 영화를 싫어하였 기 때문에 못 봤던 기억이 납니다. 첫 수업시간에 "Kingdom Of Heaven"을 본다는 교수님의 말씀에 저의 귀는 쫑끗 세워진 토끼귀가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서양역사 중에 유난히 십자군 전쟁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 이 영화에 저절로 관심이 갔습니다. 그래서 더 이 영화를 보고 싶어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보게 되어 정말 뜻 깊은 시간이 되었고, 영화를 통해 십자군 전쟁에 대한 배경과 더 깊은 내용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보고 싶었던 기다림과 기대는 다운을 받는 동안에도 저를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Kingdom Of Heaven"은 십자군 전쟁 중 3차 십자군 운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있던 십자군은 이슬람군이 언제 들이닥칠지 몰랐기 때문에 늘 불안해하였고, 그들의 상황은 위태로웠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왕이 죽게 되자 그 자리를 물려받은 강경파 인물은 오히려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그 당시 예루살렘과 회교도들의 왕 살라딘은 무의미한 전쟁을 하지 않기로 정전 협정을 맺은 상태였습니다.
영화는 1184년 프랑스 어느 마을로부터 시작 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대장장이 발리안은 그의 아이가 죽고 부인이 자살로 죽게 되면서 혼자가 됩니다. 그 후에 발리안에게 십자군 기사인 고프리(이벨린의 영주)가 찾아옵니다. 그는 바리안에게 내가 너의 아버지이라고 말을 하며 같이 가기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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