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래시장 현황, 문제점, 사례, 및 개선방안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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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울시 재래시장 현황

Ⅱ. 서울시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의 문제점

Ⅲ. 서울시 재래시장 사례

Ⅳ. 서울시 재래시장 활성화정책의 개선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울시 재래시장 현황
우리나라 재래시장의 대부분이 현대화, 대형화되어 가고 있는 유통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복잡한 업종구성이나 비효율적인 매장 배치뿐만 아니라 건물이 노후화되어 물적유통시설(공동창고, 하역장), 소비자 편의시설(주차장, 휴식공간, 문화공간, 레저공간, 안내도 등) 미비와 소비자 집객을 위한 특별한 시설이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고객을 흡입할 수 있는 시장 환경과 고객 서비스 등의 개선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재래시장은 2005년 현재 총 312개이며, 이 중에서 112개가 무등록 시장이고 등록시장은 200개로서 30년 이상 된 시장이 44개, 20년 이상 된 시장이 116개, 10년 이상 된 시장이 40개이다. 또한 건물형 시장이 177개로 가장 많고, 골목형 시장은 73개이며 혼합형이 62개이다. 건물안전등급으로 보면, A등급이 14개, B등급이 68개, C등급이 92개, D등급이 15개이며 E등급과 철거대상 시장이 11개이다.
서울시 재래시장의 51%인 160개 시장이 20년 이상 된 것이다. 따라서 대부분 건물이 노후하고, 주차장이나 화장실 등 고객편의시설이 부족하며, 통행로가 협소하고 불결하여 쇼핑환경이 열악한 상태이고, 상인들이 고령화와 구태의연한 상관습으로 인해, 젊은 층의 재래시장 이용률이 급감하고 있다.

Ⅱ. 서울시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의 문제점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재래시장들은 유통시장 변화를 어느 지역보다도 절실하게 느끼고 있으나,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문제점들로 인하여 경쟁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
첫째, 환경개선사업의 문제점이다. 환경개선사업의 문제점은 건물형 시장에 특히 집중되고 있다. 건물형 시장의 환경개선사업은 주로 리모델링, 건물부설주차장 설치, 엘리베이터 설치 등으로 개인이나 법인의 재산가치 증대수단으로 이용되어, 정책의 혜택이 재래시장 영세상인에게 돌아가지 않고 있다. 또한 환경개선사업 완료 후에 과대한 임대보증금 요구나 임대료 인상으로 인해 임차상인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는 입점상인의 입장을 정책결정과정에 반영하지 않고 주로 관료적으로 정책을 집행하였기 때문에 생긴 부작용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찬동, “서울시 재래시장 활성화정책의 문제점과 성과향상 방안”, 「서울연구포커스」, 제37호, pp.17～18, 2005. 7
부산일보 2005-05-02 성공사례 서울 우림시장
유의준, “우림시장 성공사례,” 서울시 재래시장 활성화 세미나 및 한국 마케팅과학회 2002년 춘계학술대회,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