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A형)「장자」요약 정리 및 독후감, 오강남 풀이, 현암사, 제6편 : 1999 - 262쪽부터 319쪽까지
- 최초 등록일
- 2008.03.28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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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췌요약 A4 5장, 발췌부분 독후감 A4 1장으로 구성
-발췌는 순서대로 번호를 붙여 요약하였습니다.
-해당 도서를 직접 읽고 작성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발췌요약(A4 5장)
2. 요약부분에 대한 독후감(A4 1장)
본문내용
1. 발췌요약(제 6 편 요약 : 262쪽∼319쪽)
진정한 앎 :
1) 하늘이 내린 수명을 다하여 중도에서 죽는 일이 없는 것. 이것이 앎의 완성입니다. 하늘이 하는 일을 아는 사람은 하늘과 함께 살아가고, 사람이 하는 일을 아는 사람은 그의 `앎이 아는 것`으로 그의 `앎이 알지 못하는 것`을 보완합니다. 이리하여 하늘이 내린 수명을 다하여 중도에서 죽는 일이 없는 것. 이것이 앎의 완성입니다.
진인 :
2) 진인이 있어야만 참된 앎이 있습니다. 옛날의 진인은 삶을 즐겁다 할 줄도 모르고 죽음을 싫다 할 줄도 모릅니다. 태어남을 기뻐하지도 않고 죽음을 거역하지도 않았습니다. 의연히 갔다가 의연히 돌아올 뿐입니다. 그 시원을 잊어버리지 않고, 그 끝을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삶을 그대로 받아들여 살다가, 잊어버린 채로 되돌아갔습니다. 이를 일러 마음으로 도를 해치는 일이 없고, 사람의 일로 하늘이 하는 일에 간섭하려 하지 않음이라 합니다. 이런 사람이 바로 진인입니다.
3) 이런 사람은 마음이 비고, 모습이 잔잔하고, 이마가 넓었습니다. 그 시원하기가 가을 같고, 훈훈하기가 봄 같았습니다. 기쁨과 노여움이 계절의 흐름같이 자연스럽고, 모든 사물과 어울리므로 그 끝을 알 수 없었습니다.
성인은 :
4) 그러므로 성인은 군대를 움직여 적국을 망하게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잃는 일이 없었습니다. 이로움과 혜택을 만대에 두루 베풀지만, 사람을 특별히 편애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사물에 통달하려는 사람은 성인이 아닙니다. 편애하는 사람은 인자가 아닙니다. 하늘을 시간으로 구분하는 사람은 현자가 아닙니다.
참고 자료
해당 도서 직접 읽고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