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사례를 통해 고찰한 한국의 미스 맘(Miss Mom)
- 최초 등록일
- 2008.03.2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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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난 7월 라디오 ‘허수경의 가요 풍경’을 8년째 진행하고 있는 방송인 허수경씨가 한 TV 토크쇼에서 임신 5개월째의‘싱글맘’이라고 선언하였다. 허씨가 수정체를 자궁 내막에 이식해 아이를 갖게 되는 시험관아기 시술을 했다고 밝힘으로서 사회적으로 호주제 폐지와 맞물려 가부장적 가족제도의 변화를 예고하는 사건으로 평가되어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목차
Ⅰ. 『허수경 사례』의 개요
Ⅱ. 【 허수경 】은 누구
Ⅲ. 논란의 요지
Ⅳ. 실 태
Ⅴ. 분 석
Ⅵ. 추 이
Ⅶ. 정 리
Ⅷ. 출 처
본문내용
지난 7월 30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산부인과학회 법제위원회에서는 이전까지 거론된 적이 없는 특별한 주제에 논의가 집중됐다. ‘정자은행에 기증된 정자로 임신한, 배우자 없는 여성’을 일컫는 ‘미스 맘(Miss Mom)’이었다. 이러한 논의의 목적은 배우자 없는 여성이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낳는 데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까하는 점이다.
1.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5년 한 해 정자은행을 이용한 임신 시술 사례는 모두 4만9875건이었다. 이 중 1.5%인 758건은 배우자가 아닌 남성의 정자를 이용한 것이었다. 전문가들은 이 ‘1.5%’ 가운데 미스 맘 사례가 섞여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2. 결혼정보 전문업체인 ㈜좋은만남 선우 부설 결혼문화연구소를 통해 미혼 여성 316명에게 질문을 던진 결과,
‘본인이 앞으로 배우자 없이 아이를 혼자 낳아 기를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 응답자 17.7%인 56명이 ‘그럴 수 있다’는 답변을 했다. 나머지 82.3%(260명)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참고 자료
http://news.hankooki.com/
http://www.sportsseoul.com/
http://www.donga.com/
http://news.chosun.com/site/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