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정신과 사회봉사/공동체에 대한 생각

소개글

기독교 정신과 사회봉사라는 강의의 과제입니다.
기독교정신과 관련있는 공동체에대한 생각입니다~ 보고서로 낸 자료로서 A+받은 자료 입니다. 후회 없는 선택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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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같은 장소, 같은 공간에서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간다. ‘공동체’라는 말은 ‘생활이나 행동 또는 목적 따위를 같이하는 집단’을 뜻하는데, 단어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은 혼자서는 사회에서 생활할 수 없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과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함께 생활하는 것이다. 비록, ‘지구촌’이라는 단어와 같이 광범위하지는 않지만, ‘공동체’의 규모도 ‘가족’이란 집단에 비하면 아주 큰 집단에 속한다. 이렇게 큰 집단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는 어떤 사회이고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 지를 자세하게 생각하기 위해 ‘기독교 정신과 사회봉사’라는 책 중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인생’ 부분을 읽어보았다.
맨 앞쪽에 어린아이가 굶어 죽었다는 기사를 다루고 있는데, 이를 한 가족의 일이 아닌, 공동체의 일로 다루고 있다. 요즘 뉴스나 신문기사를 보면, 이런 기사를 흔히 볼 수 있는데, 그 중 한가지로 독거노인의 사망소식을 주위에서 알 지 못하고, 몇 달 뒤에 우연히 알게 된 사건을 들 수 있다. 이 기사를 접한 사람 중에 안타깝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일을 안타까워하며 슬퍼했다는 것은,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이 일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시간이 갈수록 ‘공동체’의 기능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과연 누구와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알아보면, 이 책에서는 첫 번째로 사람의 가족, 하나님의 가족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세상이 창조되고,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시면서 최초의 가정이 생겼고, ‘입양’을 통해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과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형성되었다.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입양’이란 의미를 하나님과 사람의 경우에 빗대어 크게 보면서, 모든 사람은 비록 처음부터 같은 가족 구성원은 아니지만 ‘입양’을 통해 한 가족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식으로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면서, 주위의 모든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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