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포인트를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8.03.30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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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영화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자료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성적은 A+입니다.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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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알포인트를 보고나서
전쟁과 호러의 조합? 언뜻 보기에는 어울릴것 같지 않은 이 두 조합을 맛깔나게 버무린 것이 바로 이 영화 알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비록 영화는 2004년에 개봉되었지만 새로운 장르의 호러물인데다가 베트남 전쟁을 그 배경으로 하고 있어 어찌보면 밀리터리 호러물이라고 하는게 적당할 듯 싶다. 영화제목인 알포인트는 영화 속의 작전지명 이름이다. 사이공 남부 150km에 위치한 이 곳은 로미오 포인트라 불리우는 곳으로 월남전 당시 프랑스군 병사 650명과 한국 맹호부대 병사 8명 , 그리고 그 8명을 구하러 갔던 10명이 실종된 지역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유를 알 수 없어 저주받은 밀림이라고도 불리며, 전략적 요충지이지만 베트남군조차도 이곳은 주둔하지 않는다. 그만큼 영화 속의 알포인트는 저주받은 곳으로 설정되어 있다. 영화는 이 지역에서 일어난 수수께끼의 실종사건을 다루고 있다.
72년 2월 2일 밤 10시. 이날도 사단본부 통신부대의 무전기엔 "당나귀 삼공..."을 외치는 비명이 들어오고 있다. 6개월 전 작전 지역명 `로미오 포인트`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18명의 수색대원들로부터 계속적인 구조요청이 오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한국군 정보부대는 그 흔적 없는 병사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물을 확보하는 것을 이번 작전의 목표로 삼고 이들을 지휘할 최적임의 지휘자를 물색한다. 그렇게 선정된 최태인 중위(감우성 분)는 1972년, 베트남 전쟁의 막바지, 200명의 부대원 중, 혼자 살아 남은 혼바우 전투의 생존자로서 당시의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그러나 그의 본대 복귀 요청은 철회되고, CID 부대장(기주봉)은 그에게 비밀 수색 명령을 내린다. 그것은 귀국을 앞둔 병사들 중 자원병을 중심으로 알포인트에서 실종된 병사들을 수색하는 것이다. 노련한 진창록 중사(손병호 분)와 함께 9명의 부대원들은 알포인트에서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소풍가는 기분으로 알포인트를 향해 떠난다.
참고 자료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