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성공하는 팀장은 퍼실리테이터다-조직혁신을 위한 리더십

소개글

성공하는 팀장은 퍼실리테이터다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퍼실리테이션 (Facilitation)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Interaction)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하여 창조적인 성과(Output)를 끌어내는 행위

최근의 기업의 화두중 하나는 혁신(innovation)이다.
변화하는 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조직과 직원이 변화해야 가능한 것이다. 조직의 변화에 동반하는 저항을 줄이기 위하여는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과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이 책은 퍼실리테이션이라는 생소한 개념에 대하여 소설형식을 빌어 조직변혁을 위한 퍼실리테이션기술에 대하여 큰줄기를 가르쳐 주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조직이 변화하고 직원이 성장하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한다.
‘퍼실리테이션’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저자는 ‘직원간에 상호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창조적 결과를 이끌어 내는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 지식,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의 의견을 하나로 묶어내어, 문제 또는 과제 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창조적 대안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항해의 방향을 제시하는 선장의 역할이 바로 퍼실리테이션이며, 그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 퍼실리테이터이다. 동기부여가 충분히 이루어지니 활력이 넘쳐 한 명이 두 명몫을 거뜬히 해내는 효과가 바로 퍼실리테이션의 힘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가 아닌 우리를 위하여
어색함도 잠시, 금방 즐거운 목소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20분 정도 산책한 후 숙소로 돌아온 시간은 자정을 조금 넘어서였다. 조금 추웠다.
“수고하셨습니다. 안대 푸세요. 기분이 어떠십니까?”
시오자키가 모두를 바라보며 말했다.
“‘우리가 대체 왜 이런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거지?’라고 생각하셨죠?”
“아니 아니야, 재미있던걸.”
책임 비서인 요코구라 요코와 파트너가 되어 안대를 했던 사토가 기분 좋게 대답했다
“사토 팀장님이야 요코 씨가 손을 잡아 주었으니 그러셨겠지요. 이 활동의 첫 번째 목적은 ‘내가 왜?’라는 쓸데없는 자존심이나 자의식을 깨닫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우수한 성적으로 일류 대학을 졸업하시고 대학원까지 진학해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연구자로서 한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참고 자료

모리 도키히코/성공하는 팀장은 퍼실리테이터다/서돌/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