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물학의 논쟁` 서평

소개글

환경과 사회 과목에 대한 과제입니다.
사회생물학의 논쟁(작가:프란츠 부케티즈) 이라는 책에 대한 서평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인간은 스스로 자유롭다고 생각하며 자연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사회구조를 변화시키기만 하면 보다 나은 세계, 보다 나은 삶으로 향하는 길이 열릴 것이라는 희망을 품는다. 그러나 만일에, 그 사회 구조마저도 생물학적, 유전적으로 결정되어 있고 원숭이 같은 우리 먼 조상의 삶과 그들의 생존조건이 낳은 결과물에 지나지 않으며 진화를 통해 우리에게 유전되었다는 것이 확실하다면, 이 희망은 사라질 수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가정을 곤혹스러워 하리라는 것도 이해는 된다.
이 책을 통해 가장 관심 있게 생각하는 문제 가운데 하나는 논쟁을 다소나마 사실에 맞게 객관화 시키는 것이다. 사실적 자료에 그다지 밝지 못한 독자들에게 과학적 사회생물학과 이데올로기에 오염된 사화생물학주의의 차이를 보여주려고 하며, 아울러 진지하고 경험적 근거가 확고한 사회생물학과 매스컴에 뜨긴 하지만 근거는 박약한 통속사회생물학과의 차이도 밝히고자 한다. 그리고 사회생물학이 자연과학생물학의 한 분과로서 요구하는 바와 그 설명 능력에 대해 얘기하고, 동시에 어떠한 논쟁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고 미해결의 문제들은 또 어디쯤에서 해결을 고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사회생물학이 대단히 흥미진진하고, 사회생물학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토론들 역시 박진감 넘치게 표현되어 있다.
이 책은 사회생물학 전반을 하나의 학문으로서 보고 제 1장에서는 사회생물학이 낳은 논쟁들의 역사적 배경과 대체적인 문제의 윤곽이 포괄적으로 그려

참고 자료

사회생물학의 논쟁/프란츠 부케티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