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스의 교육철학에 대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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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피터스 교육철학에 관한 생각

본문내용

* 피터스 교육철학에 관한 생각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사회를 구성하고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사회를 유지시켜 나간다.

바람직한 사회구성원을 길러내기 위해 우리는 교육을 하고 그를 통해 피터스가 말한 것처럼 아이들을 공적 전통에 입문시킨다. 피터스는 교육 과정 활동에 있어서 삶의 다양한 국면을 설명,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인지적 관심과 인지적 체계가 있는데 이를 제대로 소화만 한다면 대상을 보는 안목을 무한히 확대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피터스는 교육의 목적과 결과에는 많은 주안점을 둔 대신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과정 또는 단계에 대해서는 그 중요함을 무시했다고 볼 수 있다. 어쩌면 교육 내용의 문제에 관심을 쏟다보니 과정에 있어서는 포기를 한 것이 아닌가 한다.

이 문제에 있어서는 교육과 개인, 교육과 인간관계, 교육과 동기 부분에서 가장 비판의 여지가 없지 않은가 한다. 물론 피터스는 이런 과정에 대한 비판에 대해 아랑곳하지 않겠지만 말이다.

교육과 개인 부분은 크게 개인차와 개성으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다. 그는 개인차에 대해서 아이들이 교육의 초기에는 많은 수준차가 있을 수 있으나 교사가 그에 대한 배려를 하여 교육을 한 후, 어느 정도 교육이 진행되어 아이들이 비슷한 수준이 되면 그 때는 획일적 방법으로 수업을 해도 된다고 하였다. 하지만 아이들의 수준과 학습에 대한 이해력은 그렇게 쉽게 비슷해지지 않는다. 그렇지 않다면 왜 한 반에서 열등생이 생기고 우등생이 생기겠는가? 열등생에게는 그가 이해할 수 있고 납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제시해야 한다. 아이에 대한 배려 없이 무조건 공적 전통에 입문시킬 수 있다고 결과만 내세우는 것은 억지라고 할 수 있다. 개인차에 대한 분석과 그에 따른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