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의 위기 및 극복 경험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04.01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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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은 45~55세에 이르면 폐경을 맞이한다. 이른바 갱년기가 찾아오는 것이다.
갱년기에는 폐경으로 인해 몸과 마음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인생의 반 이상을 남겨둔 이 시기를 보다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심신의 변화를 잘 이해하고
자신의 생활을 다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차
◎ 대상자의 일반적 사항
◎ 갱년기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극복
◎ 갱년기로 인한 정서적 변화와 극복
◎ 면담 후 느낀 점
본문내용
여성들은 대개 45~55세 사이에 폐경기를 맞는다. 의학적으로 폐경이란 난소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이 감소되어 월경이 영구히 정지되는 것을 말하며, 폐경 이후에 마음도 초조하고 윗가슴이나 목에서 갑자기 열이 생겨 얼굴과 팔로 뻗쳐 나가기도 한다. 흔히 이러한 증상을 우리는 갱년기 증상이라고 한다. 갱년기의 초기 증상은 월경 주기나 월경량이 변화하고 얼굴의 화끈거림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되도록 갱년기 증상을 심하게 겪지 않도록 노력을 하여야 한다. 또한 후기 증상으로 가게 되면 성감 장애, 피가 비치는 냉, 잦은 소변과 요실금, 자궁이 처짐, 골다공증, 질과 유방의 축소, 피부 건조와 가려움, 요통, 관절통, 탈모, 두근거림, 혈압 변동 등이 일어나게 된다.
대상자는 폐경을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지금 증상이 갱년기 초기 증상 같다고
이야기 했다. 최근에 월경주기가 변화하였고 얼굴이 빨개지고 후끈 달아오르는(안면 홍조) 일이 자주 있었다고 하며, 갑자기 등에서 땀이 비오듯이 흘러내리기도 했고, 예전보다 땀의 양도 많아진 것 같다고 한다. 특히 처음에 월경을 하는 기간이 2달에 1번, 3달에 1번 정도로 불규칙해지며 양도 좀 줄어드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 때문인가 라고 생각하였는데 얼굴이 자주 화끈거리고, 운동을 하거나 등산을 하고나면 가끔 속옷에 소변을 지리거나 전보다 소변을 자주보고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아서 원인이 무엇인지 주변 친구들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갱년기 증상이란 말을 듣고 처음에는 충격을 받아 한동안은 아무것도 못하였지만 곧 마음을 잡고 생활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인터넷이나 잡지 등등의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에 대해 찾아보고 지금 자신에게 나타나는 증상들이 갱년기 때문에 나타난 것인지 확인하였고, 이런 문제들의 해결방법도 함께 찾아보았다고 한다.
참고 자료
장휘숙 (2004), 인간발달, 서울 : 박영사
정옥분 (2004), 발달심리학, 서울: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