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 최초 등록일
- 2008.04.01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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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판소리에 대해 내글로 설명한것임
목차
1.들어가며
2.판소리라는 말의 뜻
3.판소리의 구성
4.판소리의 종류
5.판소리의 장단
6.판소리의 역사
<참고자료>
본문내용
3. 판소리의 구성
지금까지 판소리의 뜻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판소리의 구성, 종류, 장단 등의 판소리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판소리판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을까? 소리판의 구성 요소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판소리가 불려지는 상황에다가 초점을 맞추고 생각해 보면 된다. 우선 노래를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노래하는 사람의 왼쪽에는 북을 치는 사람이 있다. 소리꾼은 서 있고, 북을 치는 사람은 북을 앞에 놓고 앉아 있다. 노래하는 사람을 `소리꾼` 또는 `창자`라고 하고, 북을 치는 사람은 `고수`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소리판이 다 완성되었는가? 아니다. 소리를 듣는 사람, 곧 청중이 빠졌다. 청중이 없는 소리판이 어디 있는가. 앞에서 `판`의 의미를 말할 때도 분명히 `판`은 `여러 사람이 모인 장소`라고 했다. 그러므로 당연히 청중이 있어야 한다. 판소리 창자들이나 청중들 사이에서는 `일 청중, 이 고수, 삼 명창`이라고 하는 말을 흔히 들을 수 있다. 첫 번째가 청중이고, 두 번째가 고수, 그 다음이 명창이라는 말이다. 물론 이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겠지만, 청중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인 것은 분명하다. 창자와 고수는 판소리 음악의 공급자이고, 청중은 소비자이다. 소비자가 없다면 공급은 해서 무엇 하겠는가. 판소리는 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고, 청중을 위해서 존재하고, 청중 때문에 존재한다. 창자, 고수, 청중 이렇게 세 요소가 갖추어지면, 일단 소리판의 겉모습은 완성된다.
그러면 이들 판소리 소리판을 구성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하는가. 그저 서로 얼굴이나 쳐다보고 있자고 해서 모인 것은 아닐 테니 말이다. 창자를 보자. 창자는 우선 노래를 한다. 그러나 그뿐만이 아니다. 말도 한다. 가만히 보면 창자는 노래와 말을 적절하게 교체 반복한다. 노래는 `창`, 말은 `아니리`라고 한다. 그러니까 판소리는 `창과 아니리의 교체 반복 구조`로 되어 있다.
참고 자료
-정병헌. 2004.“판소리의 세계화와 세계문화유산 지정”
-http://blog.naver.com/nocleaf/90022931966
-http://www.pansoree.com
-http://www.pansori.or.kr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http://100.naver.com/100.nhn?docid=180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