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 최초 등록일
- 2008.04.02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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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에 나는 이런사람이다라고 좀 세밀하게 대답했습니다.
목차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보다 남을 의식하는 사람이다
-나는 내성적인 사람이다
-나는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나는 사랑을 표현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본문내용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나는 수도 없이 생각해 왔다. 그때마다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생각을 접어야 했다. 언 뜻 생각하면 정말 간단한 질문 같지만 그렇지 않았다. 23년간 살아온 나를 말하려면 하루가 모자라야 하지만 막상 이야기해 보려고 하면 쉽지만은 않다. 오히려 남에 대해 말하는 것이 쉬울 것이다. 참으로 우수은 일이다. 정작 나에 대해서 말하지 못하면서 남을 평가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나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생각해 보기로 했다.
나는 그 누구보다 남을 의식하는 사람이다. 남을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 어딨냐고 나에게 물을 수 있겠지만 남들보다 더 의식한다. 이 대답이 나에 대해 정말 많은 걸 보여주고 있다. 나는 사람 많은 것이 싫어하며 낯을 많이 가린다. 왜냐고 한다면 남을 의식해야 하기 때문이다. 남을 의식하는 게 나조차도 싫지만 이것은 바꾸려고 해도 힘이 들다. 심지어 길을 걸을 때도 남을 의식하며 걷게 된다. 그래서 나는 내뜻과는 상관없이 행동하곤 했다. 이것들은 나의 성격에도 많은 관련이 있다.
나는 내성적인 사람이다. 누가 나의 성격을 말한다면 누구나 내성적이라고 말할 것이다. 흔히 A형 혈액형이 딱 내 성격이다. 물론 나는 혈액형이 A형이 아니라 O형이다. 혈액형이나 별자리 이런 것은 안 믿지만 아이러니하다. 활달하다는 혈액형 O형 또 별자리는 사자자리. 앞에서 말했듯이 나는 남을 의식해서 사람들 앞에서 말을 조심히 하려고 한다.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면서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것이 나의 성격이 되어 버렸다. 이것이 단점같이 들릴 수 있지만 곧 내 장점이다. 남을 먼저 생각한다는 뜻도 되기 때문이다. 내가 행동할 때나 말을 하기 전에 남을 생각하게 되고 이게 곧 배려가 되고 경청이 되었다.
나는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나는 영화를 볼 때에도 생각할 수 있는 영화들이 좋아한다. 그냥 재미만을 원하는 텅 빈 영화가 아니라 보고 한참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영화를 좋아한다. 어렸을 때 집에 부모님이 안계신경우가 많아 혼자인경우가 많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