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CEO에서 위대한 인간으로 : 위대한 보통사람, 카네기의 일생

소개글

보통사람으로 태어나 엄청난 부를 쌓고, 이를 사회에 환원한 앤드루 카네기의 자서전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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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나의 흥미를 자극한다. 강철왕 카네기처럼 평범했던 사람들의 놀라운 성공담은 더욱 그렇다. 그가 직접 쓴 자서전을 읽고 나니, 책의 첫머리에 나오는 "어떤 사람의 인생 이야기도 진실하게만 기록된다면 흥미로울 것이 틀림없다"는 글이 가슴에 남는다. 그의 인생 이야기는 거의 일세기가 지난 지금도 매력적이다.
카네기, 록펠러 같은 사람들은 벌써 한 세기 전에 엄청난 부를 누렸었고, 또한 그런 부를 사회에 환원시키는 배포를 가진 인물이었다. 축척과 분배,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이룬 위대한 보통사람 카네기의 일생은 매일 새로운 재테크서적들이 베스트셀러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너도나도 재테크를 하며 부지런히 축척에 열을 올리고 있는 오늘의 우리들에게 좋은 조언자다.
현실적으로, 인생을 원래 불공평하며 사람들은 모두 다른 시작점에서 맨발로, 자전거를 타고, 자동차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출발한다. 성실하게 살아오셨지만 재산은 많이 가지지 못한 평범한 부모님 밑에서 자전거 정도를 타고 맨발로 뛰는 이들 사이를 지나쳐 달려온 나는 항상 비행기를 타고 출발한 그들의 부도덕함에 대해 이야기하며 못마땅해 했으며, 맨발로 뛰는 이들에게 진심과 위선의 어디쯤에서 값싼 동정심을 느껴보기도 했다.
하지만 카네기는 말한다.
“부자의 아들로 태어난 불행한 청년들은 무거운 짐을 지고 경주를 한다. 한보따리의 채권은 젊은이들이 들고 다니기에는 너무 무거운 짐이다. 부자의 아들 대부분은 부에 수반되는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고 가치 없는 삶을 살기 쉽다. 가난의 청년들은 부자의 아들들을 두려워

참고 자료

앤드루 카네기 | 박상은 | 21세기북스 | 200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