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구원론 7. 중생

소개글

개혁주의 구원론 7. 중생 서평/요약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생이라는 주제는 구원론을 다루면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교리개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중생은 전통적으로 세가지 개념으로 이해되어왔다. 일반적으로 생명의 시작을 의미하며 우리로 하여금 회개와 믿음에 이르게 하는 역사로서의 중생과 심겨진 생명이 처음으로 나타날 때를 의미하는 중생, 그리고 미래적 개념으로서 최종적 완성단계에 이르는 것으로서의 중생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좁은의미로서의 중생을 다루려고 한다.
그런데 이 중생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전적부패를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죄로 완전히 죽은 우리가 우리 스스로에게 생명을 줄 수 없는 것처럼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가 아니고서는 중생을 경험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하나님의 계획과 인간의 조력이 합작해서 만든 작품이라고까지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죽은자들 스스로가 생명을 취할 수 없듯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전적인 그분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이루시는 중생의 과정이 아니라면 이 중생은 인간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되고 이것은 결국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반대하는 것이 된다.
이러한 중생에 대한 가르침은 성경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별히 요한복음 3장은 중생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적 행위를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