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어문화의 이해 퀴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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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어문화에 대한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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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일 한자어 중 同音異訓(동음이훈-글자는 같으나 의미가 다른 것) 異音同訓 (이음동훈-글자는 다르나 의미가 같은 것) 을 찾아보자.
2. 인사말 `안녕` 이라는 한자어의 뜻이 무엇인지 의미를 살펴보자.
3. 일본어의 축소된 인사말처럼 한국어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본문내용

1. 한일 한자어 중 同音異訓(동음이훈-글자는 같으나 의미가 다른 것) 異音同訓 (이음동훈-글자는 다르나 의미가 같은 것) 을 찾아보자.

1) 同音異訓(동음이훈-글자는 같으나 의미가 다른 것)

① 処女 처녀
한국어에서는 ‘미혼여성’을 가리키는 말이다.
일본어에서는 ‘남자와 육체관계가 없는 여자’로 사용된다.

② 男便 남편
한국어에서는 ‘혼인을 하여 여자의 짝이 된 남자를 그 여자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이다.
일본어에서는 男便이라는 말을 들으면 男便所(남자화장실)을 떠올린다고 한다.「うちの 男便が....」라 하면 듣는 사람은「그 집의 화장실이 어쨌다고....」라고 생각할 것이다.

③ 書房 서방
한국어에서는 ‘남편’을 낮추어 이르는 말로 이 말을 사용한다. 또한 ‘성에 붙여 사위나 매제, 아래 동서 등을 이르는 말’이다.
일본어로는 ‘책방’이라는 뜻이다.

④ 無視 무시
한국어로 어떤 사람을 무시(無視)한다고 하면 ‘멸시하다, 얕보다’ 같은 뜻으로도 쓰인다.
일본어 無視(むし)する는 글자 그대로 ‘없는 것으로 본다, 즉 거들떠보지도 않거나 아예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라는 뜻이다.

⑤ 迷惑 미혹
한국어에서는 글자 그대로 ‘정신이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상태’를 뜻한다.
일본어 迷惑(めいわく)에도 이런 의미가 포함되나 그보다는 `폐를 끼친다`고 할 때의 폐, 즉 ‘귀찮거나 곤란한 ’일을 가리키는 데 더 자주 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