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철학과 근세철학
- 최초 등록일
- 2008.04.05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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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에서 근세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철학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중세철학의 개관
본론. 중세와 근세의 과도기적 철학
1) 스콜라철학의 붕괴와 신비주의 사상
2) 르네상스
3) 종교개혁
4) 자연과학의 발달
5) 근세철학
결론. 맺음말
본문내용
서론. 중세철학의 개관
흔히 기독교 철학이라 부르는 중세철학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신중심의 철학이라고 볼 수 있다. 중세의 모든 철학이 인간에 대한 연구라기보다는 신에 대한 연구였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 이다. 중세 그리스도교적 사상은 인간을 절대자인 신 앞에서 전혀 소극적인 의의밖에 갖지 않는 다. 또한 신의 긍정은 동시에 인간의 부정을 수반하지 않으면 안 되었기 때문에, 인간 및 이 현세적 세계에 있어서의 인간의 모든 활동은 그 자체로서는 적극적 의의를 가지는 것이 아니고, 다만 신에 이르는 도정으로서의 의의를 가질 뿐이었다.
이처럼 중세사상에 있어서 인간은 더 이상 신에 대해 아무런 의문도 제출할 수가 없었다. 인간은 다만 절대적으로 신을 신앙할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신은 인간을 전적으로 초월한 신인만큼 인간은 다만 교회라는 외적 권위에 의존하여 그에 따라 신이 어떤 것인가를 믿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그리스도교의 교의를 이론적으로 기초지우고자 교부철학과 스콜라철학이 발전하였다. 이들이 교의를 이론적으로 증명하고 체계화하고자 시도한 것은 그리스도교를 옹호함과 동시에 그리스도교의 교의를 합리화하여 인간 자신에게도 납득될 수 있도록 하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가 있다.
이러한 스콜라철학의 변천을 살펴볼 때, 점차 신앙과 지식이 본래 서로 합치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자각은 필연적인 것이었다. 중기 스콜라 철학의 대표자인 토마스 아퀴나스는 지식은 신앙의 전부를 기초지울 수 없다고 하여 신앙의 독자적 영역이 있음을 인정하였고, 후기 윌리엄 오컴에 이르러서는 지식과 신앙은 완전히 분리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스도교의 교의는 결코 학문적으로 기초지울 수 없고 다만 신앙으로 믿어야 한다고 하는 오컴의 사상은 신앙의 절대성을 옹호하고 신앙을 지식의 입장으로부터 일체의 의문에서 절연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하여도, 그리스도교의 교의의 합리화의 단념인 이상 중세철학의 종언을 명백히 선언한 것이었다.
본론. 중세와 근세의 과도기적 철학
1) 스콜라철학의 붕괴와 신비주의 사상
앞서 언급한 것처럼, 후기 윌리엄 오컴에 이르러 지식과 신앙의 분리가 결정적인 것이 된다.
참고 자료
- 서양철학사(스털링 P. 램프레히트, 을유문화사)
- 서양철학의 흐름(다께오 이와자끼, 이문출판사)
- 브리태니커 백과(브리태니커 백과 > 인문학 > 인문학 일반 > 서양철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