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과학사회학 과목에서 A+ 받은 리포트 이며 힘들게 작성하여 좋은 성적을 받아 무척 애착가는 보고서 입니다.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설명하는 패러다임의 변화 이론을 창조론과 진화론의 이론적 논쟁 그리고 최근의 이론인 지적설계론의 대두에 대해 적용하여 설명한 보고서 입니다. 토마스 쿤이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주장하는 바는 무엇인지, 창조론과 진화론 그리고 지적설계론의 내용은 각각 무엇이며 과거 창조론에서 진화론으로 지배적인 과학관이 변하게 된 현상과 최근 대두하게된 지적설계론의 등장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본 보고서는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창조론, 진화론 그리고 지적설계론의 이론적 내용은 간략하게 줄이고 서론과 결론을 보강하여 작성한 것이며,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와 창조론, 진화론, 지적설계론>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각각의 이론적 내용에 대하여 자세하게 서술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두 리포트 모두 별개로 제출한 것이며 필요에 따라 원하시는 자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조작적 정의
1. 창조론, 진화론, 지적설계론
2. Thomas Kuhn의 과학혁명의 구조
Ⅲ. 이론적 분석
1. 창조론의 위기
2. 진화론의 확립
3. 지적설계론의 등장
Ⅳ. 정리 및 사견
본문내용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상당수의 국가들을 보면 초, 중,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생명의 탄생에 대해서 진화론을 중심으로 수록하고 있다. 초, 중, 고등학교 교과과정에는 일반적으로 학계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과학지식을 수록하기 마련이다. 우리는 고등학교 과학 시간에 모든 물질을 구성하는 최소의 단위가 원자라고 배웠지만 실제 과학계에서는 원자보다 더 작은 물질인 쿼크가 존재한다고 한다. 하지만 쿼크를 발견한 것은 최근의 일이며 아직 정상과학으로서 받아들여지기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기존의 원자가 가장 작은 단위라고 우리는 교과과정상에서 배우고 있는 것이다. 즉 그렇다면 초, 중, 고등학교 교과과정 상에 수립되어 있는 내용은 현재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내용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된다. 우리는 고등학교 때까지 과학시간에 창조론에 대해서 배우지 않는다. 인류는 유인원에서부터 오랜 세월을 거쳐 진화되어 왔다고 배우지 하나님이 창조한 것이라고 배우지 않는다. 특히나 국교의 지정이 없고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특정 종교와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 창조론을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과학 지식인 것처럼 게재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위에서 제기한 과학사회학적 상상력에 바탕을 둔 문제의식을 가지고 바라본다면,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체가 진화해 왔다고 하는 과학사실도 절대지식은 아닐 것이다. 모든 지식(knowledge)은 단지 지식주장(knowledge claims)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진화론 또한 절대지식은 아니며 언제든지 다른 이론에 의해 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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