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술개론독서감상문 / 북리뷰 / 서평

소개글

사진예술개론을 읽고 쓴 독서감상문 / 북리뷰 입니다.
사진, 미술, 언론 관련 등을 전공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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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에 사진이라는 매체가 많이 대중화 되었다. 대표적인 이유는 인터넷의 발달과 디지털 카메라의 발전이 가장 큰 영향이라 생각한다. 평소에 카메라를 항상 들고 다니며 일상을 담는 디카족이라는 신조어도 생겼고 고가의 DSLR을 졸업이나 입학 선물로 받고 싶은 1위 였을 만큼 많이 보편화 되었다. 하지만 대중화를 이룬 만큼 많은 지식들을 가지게 되었다. 나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진을 기본적인 것부터 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었다. ‘사진예술개론’이라는 책은 이런 가려운 부분을 긁어 줄 중요한 우리나라의 개론서 인 것 같았다. 사진이라는 학문에서 개론서가 전무해서 이 책은 많은 개정판을 냈고 우리나라의 작가에 대한 지식도 늘었고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도움이 되는 책이 된 것 같다.

이 책 또한 다른 개론서와 마찬가지로 사진을 정의로 시작한다. 첫 서두에 나오는 말은 ‘사진은 말이다’라는 문장이 나온다. 어떻게 보면 사진에 관한 지식의 배경을 바꾸어 준 단어이다. 사진은 단순한 기록과 현실을 반영하지만 빛의 허구를 통해 표현한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사실 전공을 하면서 표현이라는 것 자체가 보여주어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사진이라는 한 장의 이미지를 통해 그 안에서 언어를 찾는다는 생각까지는 못 미쳤다. 나를 표현하고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이미지에서 언어로서의 기능을 갖는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진이라는 매체는 꽤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텍스트 보다는 더욱 현실성을 가지고 있고 영상과 사운드 보다는 함축적인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기능을 가능하게 한 것은 사진의 특성을 통한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저자는 매우 자세히 말했다. 우선 사진의 현실성을 반영하는 것이다. 이로서 현실을 바탕으로 기록을 할 수 있어 시대상황이나 역사적인 현장, 새로운 것의 발견 등을 인간의 상상이 아닌 보다 더 현실적인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음은 사진의 우연성을 들 수 있다. 사진은 찰나를 잡아내는 것이다.

참고 자료

사진예술개론 / 한정식 / 열화당 / 2000.05.01 /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