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생활과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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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보았을 때 저런 음식이 있나 하는 생각에 약간의 웃음을 터뜨렸는데 맛있어 보이기도 했다. 다른 식생활에 대한 수업에 아마데우스에 비너스의 젖꼭지 내용이 나오자 약간은 반가움을 느끼면서 영화를 잘 봤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로코코시대에 남자들의 복식은 프랑스가 루이 14세의 정권이 수립되면서 귀족들의 호화로운 생활을 시작하면서 의복에 화려함을 간직하기 시작하였다. 장식적이며 리듬감을 주는 복식이 유행을 하면서 남녀 모두 의복에 곡선을 이용하여 화려함을 부여하는 형태가 등장 하였다.
아래 그림은 <아마데우스>에서 남성들이 입고 나오는 의복의 형태를 보여주는 그림이다. 로코코시대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재킷이라는 것의 형태가 등장하기 시작한 시대이다. 아래 그림에서 대부분의 남성들이 화려하게 수를 놓은 단추가 많이 달린 재킷을 입고 안에는 조끼형태의 옷을 입었고 하얀 셔츠를 잘 보이도록 입을 것을 볼 수 있다. 재킷의 손목 부분에는 큰 밴드가 나와 있는 것이 보여진다. 아래 그림에 남성들이 입고 있는 재킷을 쥐스타코르라고 한다. 이 쥐스타코르의 소재는 덜 공식적인 경우에는 단순한 울, 벨벳, 실크 등이 사용되었지만 이브닝용으로는 금이나 은사 등의 자수 장식의 실크, 벨벳 등이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아래 그림에서 벨벳, 실크, 은사, 금사 장식의 소재가 보인다. 바지는 약간 붙는 무릎까지 오는 바지에 스타킹 같은 양말을 신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조끼를 입다보니 앞여밈을 드러내게 되었는데 셔츠의 목 부분에 장식물을 달기 시작하였다. 아래 그림을 보면 모든 남자들의 목 부분을 보면 스카프를 두른다거나 장식물들이 달린 것을 볼 수 있다.

로코코시대에 여성들의 드레스 형태가 등장 하였는데 등판에 주름이 잡힌 색 드레스가 등장 하였다가 후에는 가슴부분에 리본이 달린 화려한 형태의 호화로운 드레스가 등장하였다.

위 그림에서 로코코 시대의 여성 복식의 특징을 알 수 있는데 몸의 형태를 눌러주고 스커트를 화려하게 만들었으며 스커트를 옆으로 부풀렸음을 알 수 있다. 위 여성들을 보면 가슴이 패여 있지만 평평하게 누를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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