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평전
- 최초 등록일
- 2008.04.08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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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70년대의 현대사회와 시민운동의 불꽃이 된 전태일에 대한 전태일평전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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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읽기 전 1970년, 노동자, 노동운동 그리고 전태일 이런 단어들은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관심 밖의 단어들 일 뿐이었다. 그나마 군대시절 의경생활을 하면서 현대의 여러 시위들을 경찰의 입장에서 겪으면서 시위, 노동자대회 그리고 민주노총 이라는 단어들은 지금까지도 내 기억 속에서 날 괴롭히고 귀찮게 하는 일에 불과 했다. 한미FTA, 부안핵폐기물반대시위, 미군관련, 농민대회, 장애인복지등의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면서 아무 잘못 없는 내 동료들이 쇠파이프에 맞고 다치고 하는 상황들을 접하면서 그들이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 단지 민주노총이나 여러 단체들이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선동해 자신들의 이권을 찾는 것으로 뿐이 보이지 않았었다. 이렇게 운동이라는 것은 나에게 부정적인 면만을 가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전태일이라는 한 청년의 삶을 쓴 전태일 평전을 읽으면서 노동운동이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이 전부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과 우리나라의 역사의 아픔의 한 부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의 나의 삶, 목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전태일 평전을 십여 장 읽으면서 1970년대의 대한민국의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판타지소설을 보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정말 이게 사실일까? 지은이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했다. 오늘날에도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 노동을 하고 있는 많은 노동자의 이야기가 매스컴에서도 나오지만 전태일 평전에서 묘사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실태와 없는 자의 삶은 나에게 너무나 잔혹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이런 없는 자의 서러움뿐만 아니라 전태일의 어린 시절인 1960년대의 대한민국의 경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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