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대중음악 - 살타첼로
- 최초 등록일
- 2008.04.09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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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신이 들었던 인상적인 대중음악이라는 주제로, 크로스오버그룹 살타첼로의 음반에 대해 쓴 글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살타첼로’의 음악적 특징과 음악활동
위대한 마라토너 손기정을 위한 음반 <42.195 Great Son>
_ 의미
_ 내용
에필로그
본문내용
프롤로그
얼마전 TV다큐멘터리 방송에서 ‘살타첼로’를 만났다. 오래전 음악으로 알게 되었던 이들을 생생한 영상으로 보는건 처음이여서 굉장히 신선했다. 흔히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독일인’들로 기억되는 살타첼로. 우리만큼 아니면 우리보다 더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살타첼로는 모두 독일인이다. 처음에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난다. 우리는 구닥다리 옛날 노래쯤으로 생각하는 민요를 그들은 굉장히 훌륭한 음악이라 생각하고 너무나 사랑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그들이 연주하는 ‘옹헤야’, ‘강강술래’는 정말 신나고 듣기에도 좋았다. 어느 재즈 스탠다드 넘버 같았다. 그런 의미에서 살타첼로를 기억해보고 싶어 과제의 소재로 선택했다.
‘살타첼로’의 음악적 특징과 음악활동
살타첼로의 음악은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닮은 깊고 포용력 있는 악기-첼로를 그룹과 작곡의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들의 곡을 쓰는 쉰들러는 음대에서 피아노, 오르간, 작곡등을 공부해였고 라틴 아메리카의 리듬까지도 사용하면서 즉흥적인 요소들을 반영시키고 있다. 서정적이고 표정이 풍부한 악절은 이 들의 음악을 들을때 마음을 들썩이게 한다. 이들은 프랑스 국제 음악 대회인 TIM에서 베스트 크로스오버 앙상블의 영예를 안기도 했으며 이태리, 프랑스, 독일 들 유럽등지와 상해, 대만에서도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금까지 한국음반사 ‘굿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페터 쉰들러의 자작곡을 중심으로 이뤄진 총 5장의 음반을 발매했다. 무엇보다 한국과의 인연은 특별하다. 1996년 <On the Way>가 발매되었고, 이어 1998년 CF음악으로 쓰이면서 인기를 얻었던 ‘Lullaby`가 수록된 <Second Flush>, 1999년에 한국내 라이브 녹음 음반 <Live in Seoul>, 2000년 <Salted>, 그리고 2003년 <Come Togerther> 뒤따랐다. 그리고 최근 마라토너 손기정을 기리고자 헌정음반을 냈다. 바로 <42.195 Great Son> 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