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감상문

소개글

제인오스틴의 오만과편견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오만과 편견’이라는 제인오스틴의 소설에 관해 알게 된 지는 여러 해가 지났지만 막상 책을 구입해서 읽어본다거나, 도서관에서 읽는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냥 그런 유명한 책이 있겠거니... 지금생각해보니 이것도 오만과 편견의 대표적인 예 인 것 같다.
그리고 지난해 이맘때쯤, 영화를 통해 책을 읽었다. 사실 수업시간에 감상문을 써야 한다는 말을 듣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어보려 시도했지만 두꺼운 책의 외모에 질려 끝까지 다 읽지는 못했다. ‘영화로 봤으니 됐지 뭐.. ’ 하는 오만이었다.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의 첫인상을 보고 편견을 가지게 되었다. 저 사람은 나쁜 사람이다, 좋지 않은 사람이다. 라고 말이다. 다아시는 오만의 대표자 였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여기고 어쩌면 다른 사람들에게 냉담한 말을 쏘아 붙이는 등 여러 가지 비호감적인 면이 많았다. 빙리씨의 친한 친구로 등장하게 되는 다아시는 빙리-제인의 커플 때문에 엘리자베스와 만나는 일이 잦아지고 자신도 모르게 엘리자베스의 큰 눈에 빠져들었다. 큰 눈이 너무나 아름답다며 그녀를 칭찬하는데 빙리의 누나가 반대를 해도 엘리자베스의 눈이 제일 예쁘다고 말할 정도로 말이다. 점차 만남이 잦아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엘리자베스를 사랑하게 된 다아시는 폭풍우 속에서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지만 엘리자베스는 그의 청혼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여전히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다. 더군다나 다아시가 자신의 집안 때문에 ‘빙리-제인’의 결혼을 반대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더더욱 그를 증오했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자신도 다아시를 사랑하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