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과 개신교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8.04.1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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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톨릭과 개신교를 비교하여 쓴 레포트입니다.
그리고 사랑의 이중계명에 대해서도 조사했습니다.
영성1 수업의 시험자료로도 공부할 수 있으니 많이 참고하세요.^^
목차
로마 가톨릭교회와 개신교의 같은 점과 다른 점
1. 개념
2. 가톨릭과 개신교 신앙의 공통점
3. 가톨릭과 개신교의 차이점
4. 일부 개신교가 오해하는 가톨릭 신앙
사랑의 이중계명
본문내용
로마 가톨릭교회와 개신교의 같은 점과 다른 점
한국의 개신교인들이 로마 가톨릭교회(이하 가톨릭)를 평가할 때 흔히 하는 말이 있다. ‘가톨릭은 마리아를 믿는 종교이다’, ‘칠성사가 그렇게 중요하다면서 왜 신부들은 결혼을 하지 않는가?’, ‘성경에는 무지하고 그저 미사만 참석하면 만사형통인 줄 안다’, ‘성당에 가 보면 온통 우상이 들어 차 있다’ 사실 성서지식이 풍부하고 공격적인 선교를 하는 개신교 전도사를 만나면 대부분의 가톨릭 교우들은 대답 한 마디 제대로 못하는 게 현실이다.
가톨릭과 개신교가 갈라졌을 때는 비단 신학적인 문제뿐 아니라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인 배경도 상당한 몫을 차지했다. 그러나 오늘날처럼 정치와 종교가 분리된 시대에는 주로 신학적인 문제가 양쪽을 갈라놓는 기준으로 작용한다.
가톨릭과 개신교의 차이점들 중 눈에 우선 띄는 것은 ‘교계 제도’이다. 가톨릭은 로마의 주교이자, 세계 가톨릭교회의 수장인 교황을 정점으로 피라미드 식 성직제도를 갖추고 있다. 그에 비해 개신교는 다양한 교파와 제도를 갖고 있으며, 이는 각 교회마다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개교회주의’라는 원칙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즉, 세계 3억 개신교인라고 말들은 하지만 실제로 개신교 내에 통일된 체계는 없다는 뜻이다.
다음으로 ‘예배의 강조점을 어디에 두는가’에서 양쪽의 입장이 확연히 구분된다. 가톨릭은 체질적으로 전통을 중요하게 여긴다. 사실 세계 11억 가톨릭 인구를 하나의 울타리 안에 머물게 하려면 유구한 2천년 전통을 중시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기는 하다. 그 전통의 중심에는 칠성사가 서 있고, 그 중에서도 매주 미사 때마다 이루어지는 성찬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에 비해 개신교는 예배 중에 선포되는 말씀에 중심을 둔다. 초대교회 때부터 ‘복음의 선포’는 그리스도 신앙의 핵심이었다. 따라서 종교개혁을 통해 초대교회의 정신을 살려내자는 과정에서 말씀(설교)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물론 거기에는 성사중심적인 가톨릭 예배와 구별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숨어있는 것도 사실이다.
참고 자료
서강대학교 신학박사 박태식(요한) 교수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요한복음 주해]
홍금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