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설과 예의 구분에 대한 논의

소개글

외설과 예술의 기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그 구분점을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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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술이냐 외설이냐?
19세 이상의 성인영화의 내용을 볼 때 그 하나의 장면에 있어서는 똑같이 정사의 장면이 나오고 낯뜨거운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싸잡아서 외설적인 내용이라고 하자면, 우리 영화중에 너무 좋은 영화들이 많다.
포르노 영화는 일반 영화 극장에서 상영되지 않는다. 하지만 19금이라는 딱지를 달고서라도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것들이 있다.
이안 감독의 색, 계가 그랬고, 색즉시공, 크림레몬, 등등이 그러했다.
그렇다면 영화관에 걸릴 수 조차 없는 저질 포르노와 영화관에 걸릴 수 있는 영화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딱잡아서 하나의 기준을 잡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를 만들게 된 목적을 따지면 그 이유가 쉽게 풀린다.
우선 저질 포르노는 오직 사람들의 성욕을 자극하고, 쾌락을 주는데만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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