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의 교육방법과 정치구조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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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스파르타’라고 하면 우리는 교육을 떠올리곤 한다. 여러 입시 학원 등에서 “스파르타식”학원이라는 문구를 내걸고 홍보를 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보아왔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스파르타 인’은 도리아계의 그리스인으로, 이들은 대충 기원전 13C정도에 펠로폰네소스반도로 이동(이를 ‘헤라클레다이의 귀환’이라한다)하게 된다. 그 후 기원전 10C정도에 한 차례의 이동이 더 있었고, 이 도리아인들은 펠로폰네소스 지방에 철기문화를 가져다주게 된다. 여기에서 이 도리아인들이 선주민을 정복하고 삶의 터전을 닦았다고 볼 수 있다. ‘라코니아 지역에 터를 잡은 도리아인(이하 스파르타인)’이 주변의 세력을 규합하는 과정에서 페이오이코이 또는 헤일로타이라 불리우는 계층이 생겨나게 되었다.

정치적인 면에서 스파르타는 다른 폴리스들과는 달리 2왕제의 왕정이 존속했다. 정치적으로 안정이 됨으로 인해 인구가 늘어나게 되고, 그에 따라 스파르타는 과도한 인구문제를 겪었다. 그리하여 더 많은 영토를 필요로 하게 된다. 다른 폴리스들이 인구문제를 식민도시로 해결했던 반면, 스파르타는 무력에 의한 정복으로 해결했다. 예를 들면, 주변의 비옥한 메세니아는 이러한 스파르타의 좋은 정복 대상이었다. 스파르타는 메세니아 정복에 나섰고 성공하여 그 땅은 병합되었다. 여기에서 스파르타의 ‘생존’에 대한 갈림길이 있었다고 할 수도 있겠다. 스파르타 인들은 지배하에 있는 민족(메세니아인, 헤일로타이)이 반란을 일으키지 않을까 두려워했으며, 또한 위험사상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 외부와의 접촉을 금지하였다.

참고 자료

저서
스파르타인 스파르타역사 - 윤진 지음, 신서원
서양고대세계사 - M. I. Rostovtzeff 著 , 고려대학교 대학원 서양고대사 연구실 譯
고대 세계에 나타난 교육이념 - 윌리엄 바클리 지음

인터넷
교육과 시민생활 http://www.youth.co.kr/yt/yt02586.htm
스파르타 http://dolmisul.com/world
스파르타의 교육 http://blog.naver.com/unet0ile?Redirect=Log&logNo=8001854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