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 - 레이첼 카슨
- 최초 등록일
- 2008.04.12
- 최종 저작일
- 2008.03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레이첼카슨의 침묵의 봄에 대한 여러분야에
다방면으로 조사한 내용입니다
아주 유용하실 겁니다
목차
레 이 첼 카 슨
동 기 & 책 내 용
시 대 적 배 경
시 대 의 반 응
시 대 의 변 화
현 재 의 결 과
느 낌
본문내용
2. 동기&책내용
카슨 여사가 ‘침묵의 봄’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1958년 1월 매사추세츠주에 사는 조류학자인 친구 허킨즈로부터 받은 한통의 편지였다. 편지는 정부 소속 비행기가 모기를 방제하기 위해 숲 속에 DDT를 살포했는데 이 때문에 자신이 기르던 많은 새들이 죽었다는 것을 알리는 내용이었다. 친구는 DDT를 사용한 당국에 항의했으나, 당국은 DDT가 무해하다며 항의를 묵살했다. 이에 친구는 항의편지를 신문사에 보내고 그 사본을 카슨 여사에게 보냈던 것이다. 이를 계기로 카슨 여사는 그동안 많은 조사연구를 했지만 중단하고 있던 살충제 사용의 실태와 그 위험성을 알리는 책을 저술하기로 굳게 결심한다.
카슨 여사는 1958년부터 1962년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침묵의 봄’을 위한 자료조사와 집필활동으로 보냈다. 이 책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한 시골 마을이 어느 날부터 갑자기 원인 모를 질병과 죽음으로 고통받게 된다는 암시적 우화로 시작한다.
“이 마을은 어떤 나쁜 마술적 주문에 걸린 것 같았다. 병아리 떼가 원인 모를 병에 걸렸고 소나 양들이 병으로 죽어 갔다. 사방이 죽음의 장막으로 덮여졌다. …(중략)… 자연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이상하리만큼 조용했다. 그처럼 즐겁게 재잘거리며 날던 새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사람들은 모두 당황했으며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혔다. 어쩌다가 발견되는 몇마리 새들도 몹시 떨면서 날지도 못하고 푸드덕거리다가 죽고 마는 것이었다. 봄은 왔는데 침묵만이 감돌았다.”
이어서 카슨 여사는 20세기 이후 미국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됐던 투구풍뎅이, 흰개미, 진드기, 모기 등의 병충해의 발생 문제와 이의 퇴치를 위한 DDT, DDD, 딜드린, 앨드린 등 살충제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한다. 그리고 독성 화학물질들의 제조와 사용 그리고 이러한 살충제와 화학물질의 사용이 토양의 동식물 및 물 속의 어류에 미치는 피해 등에 대해서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며 설명한다.
참고 자료
침묵의 봄 - 레이첼 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