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시리즈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04.13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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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007시리즈에 대한 분석입니다.
목차
007 제1탄 - 살인 번호(Dr. No) 1962년
제2탄-위기일발(Ian Fleming`s From Russia With Love) 1963년
007 제3탄 - 골드핑거(Ian Fleming`s Goldfinger) 1964년
007 제4탄 - 선더볼 작전(Thunderball) 1965년
007 제5탄 - 두번 산다(You Only Live Twice) 1967년
(?) 007 제5탄 - 카지노 로얄(Casino Royale) 1967년 (?) *
007 제8탄 - 죽느냐 사느냐(Live And Let Die) 1973년
9탄-황금총을가진사나이(The Man With The Golden Gun)1974년
등..
본문내용
** 007 제1탄 - 살인 번호(Dr. No) 1962년 **
007 영화의 첫 작품. 비록 두번째 작품 <위기일발>에게 007 선풍의 기폭제 역할
은 빼았겼으나, 이미 007 영화의 기본 골격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꾸로 <위기일발>이 먼저 개봉되어 국내에서는 순서를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007> 시리즈는 이후 20여년간 감독은 테렌스영, 가이 해밀턴,
존 글렌으로, 제임스 보드 역에 숀 코넬리에서 데이빗 니븐, 죠지 라젠비, 로저 무
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를 보였다. 이 시리즈는 전세계 10억 이상의 관객을
동원시키고 매편마다 1억 8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리는 노다지광이 되었
다.
테렌스 영(Terence Young) 감독은 50년대 후반에 데뷔하여 여러 편의 액션 스릴러
작품으로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었으나, 007을 만듦으로서 대가의 경지를 이룩
하게 되었다. 비록 007 영화는 3편밖에 감독하지 않았으나, 007 시리즈의 기본적인
이미지는 그가 모두 구축해놓은 것이나 같다.
주연 숀 코네리(Sean Connery)는 그전까지는 전혀 무명에 가까운 신인이었으나,
007로 발탁되어 완벽한 제임스 본드의 이미지를 창조함으로써, 원작자 이언 플레밍
도 만족을 표시했다고 한다. 007 중간에도 다른 영화들에 출연하여, 히치콕 감독의
<마니(Marnie)>, 지나 롤로브리지다와 공연한 <갈대(Woman Of Straw)> 등은 국
내에도 소개되었다. 007 이후에는 성격배우로 변신을 시도하여, 상당한 연기력도 발
휘하였다. <로빈과 마리안(Robin And Marian)>, <왕이 될뻔한 사나이(The Man
Who Would Be A King)> 등등 많은 작품들이 국내에도 소개되어 이제는 제임스
본드가 아닌 숀 코네리도 눈에 낯설지가 않다. 원래 007 역은 캐리 그란트와 패트
릭 맥거빈에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이때 쿠비 브로콜리 부부는 <더비 오길과 소
인(Darby O`Gill And The Little People)>에서 숀 코너리를 발견했고, 비록 코너리
가 스크린 테스트를 거절했지만 결국 역할을 허락했다고 한다.
이 영화의 기본 줄거리는 자메이카를 배경으로 한다. 외딴 섬에 비밀기지를 차려놓
고 미국의 인공위성과 미사일들을 방해하는 중국계 노 박사(Dr.No)를 007이 무찌르
는 이야기이다. 1962년도 작품이라 등장하는 하드웨어들은 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시대에 뒤떨어져 있으나, 탄탄한 구성과 전개로 재미는 어느 007 영화에 못지가 않
다. 노 박사 역에는 실제로 중국계 미국인 배우인 조셉 와이즈먼(Joseph Wiseman)
이 상당히 이지적인 악당으로 나온다. 본드 에는 스웨덴 출신의 글래머 여배우 어
슈라 안드레스(Ursula Andress)가 발탁되어 멋진 수영복 몸매를 과시한다. 노 박사
의 섬에 값비싼 조개 껍질들을 몰래 줏어가기 위해서 들어갔다가 007과 만나서 때
아닌 고생(?)을 하는 아가씨로 나온다. 그녀는 이작품 이후로 상당히 많은 영화에
출연하는 출세(?)를 하는데 아무래도 일류는 되지 못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