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보석전을 다녀와서

소개글

티파니 보석전 관람 후기입니다.

역사와 느낌 모두 기술하였습니다.

목차

<티파니와 접촉하라!>
<History of Tiffany!>
<티파니. 과거와 현재를 말하다>
< 미래의 티파니 과연..>
<마치며>

본문내용

<티파니와 접촉하라!>
과제로 티파니 보석전을 다녀오라고 했을때 솔직히 불만도 있었고, 걱정이 되기도 했다. 사실 남자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나 역시도 보석에 대해선 문외한 이었고, 그저 보석같은건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쯤으로 생각했었다. 게다가 티파니란 회사의 의미나 역사를 전혀 몰랐었다. 그냥 그러한 보석회사가 있다는 정도만 어렴풋이 아는 정도였다. 하지만 과제는 이미 주어졌고, 이제는 ‘왜 하지?’가 아닌 ‘어떻게 하지?’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실제로 관람을 하러 간 날에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아침 일찍 선거를 하고, 오전에는 부르델의 조각전을 본 후에
예술의 전당에 도착한 것이다. 사실 전시회 같은 성격의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오전에 이미 부르델 조각전을 보고 온지라 조금은 여유가 생겨있었다. 하지만 매표소 앞에서부터 밀려있는 사람들을 보니 아침부터 쌓여 온 피로가 몰려왔고. 짜증과 분노가 타올랐으며 졸음까지 몰려왔다.결국 한시간 반이 걸려서야 전시관 안으로 입장 할 수 있었다. 어두컴컴한 실내 분위기에 처음에는 어디가 길인지도 잘 몰랐지만 밝게 굉채를 빛내고 있는 보석들을 따라 나도 모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History of Tiffany!>
1837년 찰스 티파니(Charles Tiffany)와 존 영(John Young)에 의해 뉴욕에서 문구용품과 팬시용품을 파는 ‘티파니 앤 영(Tiffany & Young)’ 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당시로서는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정찰제를 도입하였다. 그 후 회사의 모든 지분을 인수하여 Tiffany & co. 로 상호를 변경했다. 당시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부상하고 있던 중, 상류층을 겨냥하여 주로 유럽에서 화려한 장신구를 들여와서 판매하던 티파니는 1848년 뉴욕 최고의 은 제조업자인 존 무어를 영입하여 직접 장신구 제작을 시작하였고, 미국 최초로 은순도 92.5%의 스털링을 채택한 고급 주얼리를 선보였다.
1850년에는 파리에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다른 국가에 매장을 연 기업으로 기록된다. 1858년에는
최초의 대서양 횡단 케이블 구축 기념으로 당시 공사에 사용되었던 여분의 케이블을 사들여 일정한 크기로 자른 후
주위를 황동으로 둘러 기념품으로 판매하였는데 그것을 사려는 인파로 인해 심지어 경찰을 불러야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1867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 장신구 경연대회에서 은 세공품부문 금메달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