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문화] 영국 문화 - 영국의 소비 문화를 중심으로 -
- 최초 등록일
- 2008.04.14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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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국의 문화
목차
1. 영국인의 국민성
2. 의생활
3.식생활
4. 주생활
5. 여가생활
6. 결혼 문화
7.영국의 벼룩 시장
8. 영국의 귀족 문화 : 귀족의 존재가 서민들의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가?
9. 영국 소비문화의 특징
<참고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① 영국인은 보수적인 기질(idiosyncratic)을 가진 민족이다. 아직도 고전적인 계급 의식이 남아있다. 예를 들면 귀족 제도가 아직도 남아 있고, 판사는 가발을 쓰며 직무를 보는 한편, Pub라는 술집의 입구에는 중류층과 노동자계층의 출입문을 서로 달리했을 정도로 고전적인 계급의식이 많이 남아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고 자신의 체면을 중시하며 가정에서는 세탁물을 밖에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널어놓는 것이 예의이다. 이 밖에도 영국인들은 오래된 물건(골동품=antique)을 매우 소중히 하고 또 그것을 대단한 자랑으로 여긴다. 골동품의 수집은 박물관의 발달로도 이어지고 있다(예로 영국의 대영 박물관을 들 수 있다). 집들도 수백 년 된 집들이 수두룩하고 가정에서는 오랜 조상들이 사용하던 물건들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또 옛날 술집이나 교회를 보존하기 위해 도로공사를 중지하는 일도 자주 발생한다. 변하지 않는 영국의 상징으로는 버버리 코트, 패딩턴 맥주, 얼 그레이 차, 런던 택시, 웨지우드(Josiah Wedgwood) 등이 있는데, 옛 것과 현대적인 것이 영국만큼 조화를 이루는 나라도 드물다.
② 영국인들은 자기에게 필요하지 않는 한 타인의 행동에 간섭하지 않고 또한 타인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쓴다. 군중 가운데서 소리를 지르지 않는다든가 좁은 도로를 가로로 나란히 걷지 않으며 에스컬레이터에서는 반드시 우측에 서서 타는 것(좌측은 급한 사람을 위해서 남겨 놓는다) 등이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③ 영국인은 규칙적인 성향(Idiosyncratic)이 있다. 최소 한달전에 약속을 정하는 것이나, 매년 비슷한 곳으로 휴가를 떠나는 것으로 이를 알아볼 수 있다. 스페인의 남쪽의 해양 휴양지인 Cos Del Sol, Malaga에서 영국 1 파운드 코인을 받을 정도이다. 또한 영국인은 매사에 침착하고 실리적이며 정확하고 확실한 업무처리가 몸에 배어 있는 국민이다. 모든 일이 그 자리에서 처리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항상 신청을 하고 자기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 비록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될지라도 신청된 것이 무시되는 일은 거의 없고, 자기 순서가 되면 완벽하게 일처리를 해준다.
참고 자료
맛으로 느끼고 멋으로 즐기는 지구촌 음식문화 여행, 김자경, 자작나무,1999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당당하게 느긋하게 합리적으로 살줄 아는 영국 사람들 이야 기, 전원경 이인식 공저, 리수, 2000
여왕의 핸드백엔 무엇이 들었을까?, 박재영, 다지리, 2000
세계의 주택과 실내 디자인, 박현옥 외, 광문각, 2002
국제지역정보, http://segero.hufs.ac.kr
영국을 알면 한국이 보인다, http://column.daum.net/uk101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