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의 문법 `단어의 형성`

소개글

우리말의 문법 3단원 "단어의 형성" 문제와 답입니다.

목차

1.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2. 다음 예를 이용하여 파생접사의 한정적 기능과 지배적 기능을 설명하시오.
3. 접두파생법과 접미파생법의 차이를 예를 들어서 설명하시오
4. ‘헛되다’와 ‘강마르다’는 접두파생어에 나타나는 일반성과는 다른 특성을 가졌다. 이들 접두파생어에 나타나는 특성을 설명하시오.
5. 관형사성 접두사와 관형사의 문법적인 차이를 예를 들어서 설명하시오.
6. 보기를 참조하여 글 상자 속의 단어를 어근과 파생접사로 분석하고, 어근의 품사와 파생접사의 의미 혹은 기능을 설명하시오
7. 보기를 참조하여 다음 단어를 형태소로 분석하고 ‘대등적 합성어, 종속적 합성어, 융합적 합성어’로 분류하시오.
8. 다음 보기의 비통사적 합성어가 형성된 방법을 설명하시오.
9. 보기의 단어를 이용하여 통사적 합성어와 구를 구분하는 기준을 설명하시오.
10. 다음 단어들의 짜임새를 보기처럼 분석하시오.
11. 글 상자 속에 있는 한자어의 단어 형성법을 보기처럼 설명하시오.
등..

본문내용

1.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한낮에는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었다.
영수와 철호는 김밥을 싼 도시락을 들고 함께 집을 나섰다.
“영수야, 김밥을 먹고 나서 놀이터에서 자전거(自轉車)를 타자.”
그 말을 들은 철호는 실망(失望)했다. 철호는 자전거를 탈 줄을 몰랐다.


(중복되는 글자는 하지 않았습니다.)
가. 위의 글에서 어근과 파생접사, 굴절접사(조사, 어미)를 가려내시오.
① 어근 : 낮, 해, 볕, 따뜻하-, 쬐-, 영수, 철호, 김, 밥, 싸-, 도시락, 들-, 함께, 집,
나(다), 서(다), 먹-, 나-, 놀-, 터, 자전거, 타-, 그, 말, 실망-, 듣-, 줄, 모르-
② 파생접사 : 한-, 내리, 이
③ 굴절접사 : -에는, -이, -게, -었-, -다, -와, -는, -을, -ㄴ, -야, -고, -서, -에, -를, -자, -ㄹ, -은, -했다, -랐다.

나. 위의 글에서 합성어와 파생어를 고르시오. (단, 한자어로 된 단어는 제외함.)
① 합성어 : 햇볕, 김밥, 나섰다
② 파생어 : 한낮, 내리쬐었다, 놀이터

2. 다음 예를 이용하여 파생접사의 한정적 기능과 지배적 기능을 설명하시오.
A : 풋사랑, 엎지르다, 달갑다, 저까짓, 더욱이
B : 마개, 없애다, 먹이다, 잡히다, 어른스럽다, 헌, 실컷, -조차


가 . A의 단어들에 쓰인 파생접사가 한정적 접사인 이유
한정적 접사란, “파생어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원래의 어근(말)의 문법적인 성질을 바꾸지 않고 특정한 의미만을 덧붙이는 것.”이다. A의 예들인 ‘풋사랑, 엎지르다, 달갑다, 저까짓, 더욱이’를 분석하면 아래와 같다.

참고 자료

우리말의 문법 - 나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