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교육과정 분석

소개글

8차 교육과정 분석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1.1. 논의의 목적 및 의의
1.2. 논의의 한계점

2. 조사 내용과 타당성 평가
2.1. 역사교육 개정안
2.1.1. 어제와 오늘의 교육과정
2.1.2. 개정된 교육과정
2.1.3. 타당성에 대한 논의
2.2. 과학교육 개정안
2.2.1. 어제와 오늘의 교육과정
2.2.2. 개정된 교육과정
2.2.3. 타당성에 대한 논의

3. 결 론

본문내용

1. 서론
1.1. 논의의 목적 및 의의
2007년 2월 28일,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과학기술부, 이하 교육부)는 현행 7차 교육과정에 대한 개정안(이하 8차 교육과정)을 발표했다. 이 개정안은 2000년부터 적용되어 온 제 7차 교육과정의 ‘수시 개정’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으며, 2009년부터 초ㆍ중등학교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게 된다. 개정안을 고시하기까지, 많은 단체들이 범교과적 교육을 강화하여 실시하자고 주장해 왔다. 이것은 초ㆍ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에 나와 있는, `민주시민교육, 인성교육, 환경교육, 경제교육, 에너지교육, 근로정신 함양교육` 등의 내용을 학습 활동 전반에 걸쳐 다루자는 내용으로 개정안에 반영되었다.
이 중에서도 역사교육과 과학교육의 강화는 역사단체와 과학기술단체 등에서 주장해 오던 부분이었다. 역사연구단체협의회에서는 역사과목을 사회과목으로부터 독립시키라는 주장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는 과학과목의 시수를 늘림과 동시에 선택과목을 필수과목으로 전환시켜 달라는 주장을 계속해온 바 있다. 그래서 이번 8차 교육과정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역사와 과학 교육 부분이다. 머지않아 대학을 졸업하고 8차 교육과정 하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만날 사범대의 학생으로서, 앞으로 가르칠 교육과정의 어제와 오늘에 대해 알아보고, 이번에 발표된 개정안에 대해 알아본 뒤 이 개정안의 타당성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

1.2. 논의의 한계점
먼저, 교육 과정 개정안의 내용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모든 과목과 세부 내용을 살펴볼 수 없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의 논의는 역사교육과 과학교육의 개정안에 대해서만 논의를 전개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개정안의 총괄적인 내용은 배제하고 두 교과의 교육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개정안만으로 논의를 한정한다.
현재 8차 교육과정의 확정안은 발표되지 않았다. 7차 교육과정 개정안이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인 수정 작업을 거치고 있다.

참고 자료

1. 교육부, “초․중․고등학교 학교교육과정 평가 편람”, 1997
2. 교육인적자원부, “과학과 교육과정”, 제 2007-79호 [별책9], 2007
3. 김영삼, “7차 교육과정 비판과 대안”, 참교육연구 제1권 제1호 p.107~212, 2006
4. 김용, “교육정책과 교육과정”, 23(1), p.283~303
5. 이덕환, “새 교육과정 이래서 문제다”, 사이언스타임스, 2007.3.6
6. 이양락, 박재근, 이봉우, “제7차 중등학교 과학과 교육과정 내용의 적정성 분석, 한국과학교육학회지”, 26권 7호, p.775~789, 2006
7. 최병모, “제7차 사회과 교육과정의 체제적 분석-제6차 사회과 교육과정과의 비교ㆍ분석을 중심으로”, 시민교육연구 제 33집 p.333~374,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