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토노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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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죽음을 맞이하지만 살아있는 그 누구도 모르는 죽음 후의 세계, 이곳을 이야기 하는데에 베르나르 베르베르만한 작가가 있을까요? 프랑스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입니다. ‘개미’로 유명해진 이 작가는 특히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고 작가 또한 한국에 대한 큰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를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들어준 소설 ‘개미’는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이 여지없이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접하게 된 ‘개미’는 저를 작가의 작품 속으로 빨려들게 했고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들을 가장 좋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을 모두 읽게 되었고 그 중 가장 인상깊게 읽은 책이 바로 ‘타나토노트’입니다.
‘타나토노트’는 아무도 경험할 수 없는 세계, 영적 세계를 탐험하는 모험가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연하게 영적 세계를 경험했다가 살아 돌아온 대통령의 지시대로 영적세계 탐사단을 만들게 되고 단계적으로 탐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은 타나토노트가 되기를 원하고 실험을 하는 사망자가 늘어 갈수록 영적 세계에 대한 비밀은 벗겨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사람들은 영적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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