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질서의 지배자 마오쩌둥

소개글

중국이라는 나라를 만든 마오쩌둥,
중국 국가 주석이 되기 전 그의 행적들에 관한 책을 읽고 쓴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에게도 꿈이 있다.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마오쩌둥이라는 이야기가 나에게 희망을 주었다. 내 노력여하에 따라 꿈을 이룰 수 있겠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난 예전부터 중국의 혁명 지도자인 마오쩌둥에 관해서 궁금증을 갖고 있었다. 그 이유는 쿠바의 혁명 지도자였던 “체 게바라”의 평전을 읽으면서 그가 그토록 만나고 싶어 했던 사람이 바로 마오쩌둥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마오쩌둥에 대해서 잊고 있었는데, 이번 학기에 현대 중국의 이해를 들으면서 그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었다. 그는 중화인민공화국을 성립한 사람이며, 예전 활동 당시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으로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후에 그는 치명적인 정책적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이런 사실들을 알긴 했지만, 뭔가 부족한 면이 있었다. 난 아직도 그에 대해 궁금한 게 너무나 많았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난 그에 관한 책을 읽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어느 정도 궁금증은 해소됐지만, 이제 마오쩌둥을 경외하는 감정은 사라졌다. 왜냐하면 그는 물론 많은 업적도 남겼지만, 또 많은 과오도 남긴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의 가장 큰 과오는 아마도 문화대혁명일 것이다. 이 문화대혁명은 1966년부터 1969년까지 일어난 사건으로 이 사건으로 인해 중국은 무려 10년 전으로 퇴보하게 된다. 마오쩌둥은 그에게 충성하는 어린 학생들을 홍위병으로 앞세워 교사, 당위원회, 구 자본가, 구 우파, 화교 등을 폭행하고 종교 시설과 문화재를 파괴했다. 그가 주도한 이 피비린내 나는 사건은 현재 중국에서도 마오쩌둥의 명백한 실수라고 판단 내렸다. 하지만 이 사실을 쉽게 입 밖에 내지는 못한다. 그가 이룩한 과업은 결코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오쩌둥은 완벽한 인간이었다. 적어도 그 자신은 그렇게 생각했다. 이미 자신의 지위는 신적인 지위로 격상됐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은 자만할 때, 누구도 견제하는 사람이 없을 때, 곧잘 실수를 저지른다. 마오쩌둥은 이때 그런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그는 중국 인민들을 공포와 절망으로 몰아넣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