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히스패닉 아메리카 사회와 문화(한국외대 교양)에 제출한 리포트입니다.
최종 A+ 맞았던 레폿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접근방법
1. 연구의 한계
2. 분석의 틀
Ⅲ.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행정문화 비교
1. 아르헨티나 개황
2. Wilson의 틀로 분석해본 양국의 행정문화
3. 홉스테드의 모형으로 본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행정문화 비교
Ⅳ.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문화란 사회구성원 즉, 사람에 의하여 공유되는 지식, 신념, 행위, 가치관의 총합체를 의미한다. 지방에서 사투리라는 언어적 문화는 굉장히 중요한 범주를 차지한다. 사투리가 단순한 언어의 차이로 볼 수도 있지만, 그 속에는 사람들의 생활방식, 자연환경, 역사, 가치관이 묻어져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문화에는 인간이라는 요소가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다면, 행정문화의 정의를 내리기가 쉬워진다. 행정에 관련된 일반국민과 행정관료 모두의 신념, 가치관, 생활양식, 태도 등의 총합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행정문화를 행정관료 즉, 공무원조직 안에서의 문화로만 정의 내려진다면, 종합적인 그 나라의 행정문화에 대한 인식이 좁아질 뿐만 아니라, 그것은 관료문화이지 이 사회의 행정문화라고 개념 짓기에는 무모한 감이 없지 않다. 김만기, “동아시아지역 행정문화의 비교고찰-중국․일본․한국을 중심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pp.45.
이렇듯 행정문화는 기존의 관료문화라고 착각할 수 있으나 그것이 아니라 행정에 영향을 받는 그 나라 국민들의 가치관, 생활양식, 태도 등의 총합체를 의미하므로 한 나라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행정문화를 비교 연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 것은 아르헨티나의 위치적 중요성 때문이다. 아르헨티나는 중남미 주요 국가 중 하나로서 전략적으로 우리나라가 접근해야 할 중요한 국가 중에 하나다. 중남미국가는 천혜의 자연의 보고이자 자원이 많은 나라이다. 아울러 농업을 통해 농산물이 풍부한 나라이며 아르헨티나 같은 경우에 목축업이 발달하여 소가 인구에 두 배에 이른다. 불과 80여년 전의 중남미 국가, 아르헨티나는 세계적으로 선진국이자 강대국이었으며 역사가 유구한 나라다. 비록 중남미 전체에 뿌리내려진 흔히 알려진 포퓰리즘적 행정문화에 의해 저발전과 경제침체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21세기 현재에 있어서도 전략적으로 국제정치, 경제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곳이다. 아르헨티나는 여러 중남미 국가 중 ‘에비타’라는 영화로까지 나온 포퓰리즘의 대명사 ‘페론이즘’을 탄생시킨 국가이며 행정문화를 연구하기에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며, 중남미 국가의 행정문화를 특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국가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한국의 중국의 유교라는 종교를 바탕으로 권위주의적 행정문화를 발달시켜온 동양의 문화이며 아르헨티나는 유럽의 식민지 국가로 카톨릭이라는 종교를 바탕으로 권위주의적 행정문화를 발달시켜온 서양의 문화를 이어 받은 나라라는 점에서 동양과 서양의 행정문화를 비교할 수 있는 배경도 된다.
마지막으로 아르헨티나를 이해하는 것은 중남미 국가의 행정문화(혹은 정치문화)를 이해하는 하나의 통로가 되어 줄 것이다.
참고 자료
김만기, “동아시아지역 행정문화의 비교고찰-중국·일본·한국을 중심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김만기, “동서양 행정문화의 비교를 위한 하나의 접근방법”,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김달관, “아르헨티나의 포퓰리즘-페론과 메넴의 비교 사례 연구”, 국제지역연구 제11권 제3호
김달용, “라틴아메리카의 정치문화와 이데올로기”, 조선대학교 출판부
박동서, 한국행정론, 법문사
유장희, 1994 아르헨티나 편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지역정보센터
아르헨티나 23개주 자원현황, 외교통상부:남미자원협력센터, 2006
KOTRA 국가정보 : Country business repor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2006
NAVER 백과사전
주 아르헨티나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