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즘 마케팅 -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4.17
- 최종 저작일
- 2006.09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캐즘 마케팅 책을 읽고 쓴 서평 입니다.
a+ 자료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캐즘 이라는 말을 처음 접한 것은, 기술경영 수업 시간 이었던 것 같다.
기억으로는 기술 수용주기에서 각각의 집단 사이에 존재하는 틈새 중에서 두 번째, 즉 early adoptor(선각 수용자) 집단과 early majority(전기 다수 수용자)집단 사이의 틈새를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캐즘 마케팅이란, 그 틈새를 목표시장으로 하여 마케팅을 한다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먼저 캐즘의 사전적인 의미는 지각변동 등의 이유로 인해 지층사이에 큰 틈이나 협곡이 생겨 서로 단절돼 있다는 지질학 용어이며 책에서는 첨단기술이나 어떤 상품이 개발되면 초기시장과 주류시장 사이에는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되거나 후퇴하는 단절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을 캐즘 이라고 표현 하고 있다,
첨단제품의 초기 수요자와 그 이후 주류시장의 소유자들은 서로 다른 시점에 서로 다른 이유로 제품을 구매한다고 한다. 제품이 아무리 혁신적일지라도 넓은 안목으로 전체의 시장을 보면 실용적이지 못하면 시장에서 성공하기 힘들다.
혁신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초기시장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주류시장 사이에서 첨단기업은 종종 급격한 매출감소나 정체를 겪을 수 있다. 바로 캐즘에 빠지는 것이다.
한동안 벤처붐으로 많은 벤처 기업들이 생겨나고 미래가 밝을 것으로 전망 되었던 적이 있었지만, 기업들이 성장하다가 쇠퇴하는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캐즘을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캐즘을 뛰어넘는 방법으로서 캐즘 마케팅이라는 하이테크 마케팅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기술주기상에 각각의 집단은 각기 다른 특징과 성향을 지니고 있다는데서 캐즘 마케팅은 출발 한다.
innovators(혁신수용자)들은 신기술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기술 애호가 집단으로서 때때로 정식 마케팅이나 제품계획을 세우기 이전에 신기술, 신제품을 발견해 내기도 하는데 이는 혁신수용자들은 기술의 효용보다는 기술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캐즘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