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화학을 배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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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학이란 학문을 배우는 이유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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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기화학을 배우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선 무기화학이라는 용어의 정의부터 살펴보자.
❝무기화학이란 유기화학에 대응되는 말로서, 화학 분야에서는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 된 학문 분야이며, 현재는 유기화학 및 물리화학과 더불어 세 분야로 분류할 때의 한 분야로 되어 있다. 취급하는 대상에 따라 세분하면 착염화학(錯鹽化學) ·지구화학 ·핵화학 ·방사화학(放射化學) ·광물화학 ·온천화학 ·해양화학 ·우주화학 ·전기화학 등이 있다. 그리고, 수단과 목적 등에 기초를 두고 무기화학을 세분하면 유기화학과 공통이지만 서로 구별하여 무기물리화학 또는 무기구조화학 및 무기합성화학 등으로 불리는 분야가 존재한다. 화학이 무기화학과 유기화학으로 구별된 것은 17세기 후반부터이지만, 유기화학이 생체조직을 의미하는 organ에 연유하여 organic chemistry로 불리는 데 대하여, 무기화학은 그 밖의 것을 의미한다는 뜻에서 inorganic chemistry로 불리게 되었다.❞
이것은 백과사전에 있는 무기화학의 정의에 대한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쉽게 구분하는 기준은 유기화학의 경우 C, H, O, N 등이 주를 이루고 무기화학의 경우 3주기 이상의 원소, 금속류 등을 주로 나온다. 그래서 유기화학에서는 주로 생체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의약품이나 화장품등이 유기화학의 범주에 속하게 된다. 무기화학 같은 경우에는 주로 금속을 다룬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결정이나 반도체, 나노 같은 것이 전부 무기화학 쪽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내용 덕에 무기화학은 산업 그중에서도 공업과 떼려야 뗄 수 없다. 무기화학을 왜 배워야 하는가라고 교수님께서 물음을 던지신다면 개인적으로는 무기화학의 산업 특히 공업에 대한 기여도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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