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과 레드오션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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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블루오션 전략 (BLUE OCEAN STRATEGY) 이란?
2.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의 차이점
3. 블루오션 창출

본문내용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고 한다. 그러나 실상 문화라는 개념은 관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우리는 문화를 경시한 발전, 정신적 만족과 공동체적 가치를 부차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발전을 추구해 온 결과, 계층간, 지역간 불평등이 심화되고 부정부패와 상호불신, 기회주의와 물질만능주의 등 각종 사회문제들이 오히려 발전을 저해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는 문화를 고려하지 않은 발전이 가져온 결과이다. 그 동안 우리는 문화를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등 특수한 영역으로 이해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런 협의의 개념 하에서 문화는 전문가에게는 중요할지 몰라도 일반인의 삶과는 무관하거나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것으로 이해될 수 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문화가 가지고 있는 광의의 개념이 중요해진다. 광의의 문화개념은 문화를 삶의 양식으로 보는 관점으로 사실상 삶의 모든 측면과 불가분의 관계를 갖고 있으며 몇 개의 특수한 영역으로 환원될 수 없는 것이다. 즉, 광의의 문화란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관광, 체육, 청소년, 교육뿐만 아니라 보건복지, 건설교통, 환경, 외교, 경제 등의 문화적 측면을 포괄하는 의미이다. <참여정부의 문화비전 中>
우리는 `문화는 원초(原初)부터 유희되는 것이며, 유희 그 자체가 문화를 이루고 즐거움과 직접참여라는 우리의 행동양식을 결정한다`는 호이징가의 주장과 지난 IMF 당시 `한국이 겪는 위기는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니라 세계에 내세울 만한 한국의 문화적 이미지상품이 없다는 데서 비롯됐다`는 기 소르망의 지적에서 언급되는 광의의 문화개념에 주목해야 한다.
이런 광의의 문화개념은 경제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1987년 시애틀에서 6개의 매장으로 시작해서 현재 전세계 6,000여 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회장은 `스타벅스는 문화를 파는 기업`이라고 정의한다. 스타벅스의 성공열쇠는 바로 커피를 파는 기업을 넘어 `한 잔의 이미지`와 `Take-Out 문화`를 판다는 코드의 전환에서 찾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