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고독한 예술혼 서평

소개글

`이중섭, 고독한 예술혼`이라는 책은 화가 이중섭의 일대기를 그림과 함께 엮은 책이다. 그의 일생을 들여다보며 그림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함께 보게 되어, 독자들로서는 이 책을 통해 그의 그림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의 생활을 읽고 그림을 마주 대하니 그 감동이 배로 젖어들어 가슴까지 뭉클해지곤 하였으니 말이다. 이제부터 이 책에서 얘기한 그가 그렸던 그림과 그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중섭, 고독한 예술혼`이라는 책은 화가 이중섭의 일대기를 그림과 함께 엮은 책이다. 그의 일생을 들여다보며 그림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함께 보게 되어, 독자들로서는 이 책을 통해 그의 그림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의 생활을 읽고 그림을 마주 대하니 그 감동이 배로 젖어들어 가슴까지 뭉클해지곤 하였으니 말이다. 이제부터 이 책에서 얘기한 그가 그렸던 그림과 그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한다.
이북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중섭은 어린 시절부터 소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나 소를 관찰하고 그리는 일을 즐겨했다. 때론 밥 먹는 일까지도 잊을 정도였다. 그래서 이웃사람들은 그를 `소에 미친 아이`라고 불렀다. 이러한 소에 대한 관심은 그림으로 승화되어 후에 여러 걸작을 남기게 되는데, <흰 소>, <떠받으려는 소>, <노을 앞에서 울부짖는 소>라는 작품이 바로 그것이다. 나 또한 어린 시절 달력 속에서 <흰 소> 작품을 접해본 기억이 난다. 고작해야 초등학교 1,2학년 때 본 것이었지만 어찌나 그림이 강렬하던지 아직까지도 그 때 본 그림은 나의 뇌리에 깊이 박혀있는 듯하다. 천성이 순했던 그는 소의 맑은 눈을 참 좋아했고 또 그 눈을 통해 소를 느낄 줄 알았다. 그러나 일본 유학시절 소를 볼 수 없자, 그는 살점 없이 뼈만

참고 자료

이중섭, 고독한 예술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