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

소개글

탈춤에 대해 느낀점을 씀

목차

1. 사상좌춤
2. 팔목중춤
3. 사당춤
4. 노장춤
5. 신장사춤
6. 취발이춤
7. 사자춤
8. 양반춤
9. 미얄춤
10. 느낀점

본문내용

탈춤이란 탈을 쓰고 하는 연극이다. 탈춤은 놀이꾼과 구경꾼이 함께 판을 짜는 놀이로서, 연희자가 관중의 한 사람으로서 등장, 퇴장을 하고 극중 인물이 관중에게 말을 걸거나 직접 연희의 진행에 관한 사항과 호응을 요구하기도 한다. 또한 탈춤의 관중들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연희자의 극중 행동에 간섭하면서 능동적으로 개입하기도 하고 신이 나면 탈판 속으로 뛰어들어 함께 군무를 이루기도 한다. 이와 같이 탈춤은 극중 인물이 관중과 같은 위치에 있을 뿐만 아니라 놀이판 자체가 곧 극중 장소이기도 하다.
봉산탈춤은 산대도감극 계통의 해서형 탈춤에 속한다. 이북 지방의 큰 명절인 단오 날 밤에 주로 놀았던 세시풍속의 하나로서, 5일장이 섰던 거의 모든 장터에서 1년에 한번 씩 행해졌던 놀이이다. 그 대상은 주로 농민과 장터의 상인들이었지만, 관아의 축일이나 중국 사신 영접 때 특별히 놀기도 하였다. 황해도 지방에서는 탈놀이를 하면 그해 마을에 재앙이 없고 풍년이 든다고 믿어왔다. 특히 놀이 절차에서 4상좌춤과 사자춤은 벽사의 기능을 하며, 마지막 절차에서는 가면을 불사르는 의식이 있다. 놀이 내용은 벽사의식무와 굿, 파계승에 대한 풍자, 양반에 대한 조롱과 모욕, 처첩간의 대립과 갈등, 서민 생활의 애환 등을 그 주제로 하고 있다. 봉산탈춤은 피리, 젓대, 해금, 북, 장구 등으로 구성된 삼현육각으로 연주하는 염불, 타령, 굿거리 곡에 맞추어 춤이 추가되고 몸짓과 동작, 재담과 노래가 따른다. 대사는 어느 가면극보다도 한시 구절의 인용이 많고, 취발이와 말뚝이의 대사가 그 중 흥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