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관점에서 영화 화씨 9.11를 보고 느낀 점에 대한 감상과 비평

소개글

영화 `화씨 9.11`를 정치적 관점에서 어떻식으로 감상하고 비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글을 써보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를 봤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어떤 영화는 웃고 즐길 수 있는 것이 있고, 한편으로는 슬프고 가슴이 아파지는 영화, 감동이 느껴지는 영화, 그리고 마음이 착잡하고, 무거워 지는 영화 등 영화마다 느껴지는 감정은 다르다. ‘화씨 9/11(fahrenheit 9/11)’란 영화를 봤을 때 느껴졌던 감정은 마음이 착잡하고 무거워진다는 것이다. 예전에 내가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이라는 영화를 보고 느꼈던 감정과 유사했다. 마치 숨기고 싶었던 좋지 않던 이야기를 듣게 된 심정이랑 비슷했다. 우리는 부정적인 어떤 현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고민하게 되고 기분이 나빠지게 되기 때문이다. 감독 마이클 무어는 ‘화씨 9/11’란 영화에서 관객들에게 고민하게 되는 사실을 말해주려고 한다. 물론 그 이야기가 사실인지 여부는 알 수 없다.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무슨 일이든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다는 것이다. 영화에서 감독이 말하는 경우도 있을 수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본격적으로 내가 영화를 통해 느끼고, 공감이 갔던 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다.
‘화씨 9/11’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부시이 잘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감독은 철저히 부시에 대해 부정적인 측면을 언급하고 보여준다. 그와 관련해서 나는 크게 4가지 측면에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었다. 부시대선과 관련된 비리문제, 9/11 테러와 관련한 비리문제, 부시정권이 주장하는 국가안보와 관련된 문제, 그리고 전쟁과 관련된 문제 이 네 가지에 대해서 나는 공감이 갔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먼저 부시대선과 관련된 비리문제에 대해서 영화는 도입부터 이야기 한다. 영화 속에서 플로리다에서 알 고어가 앞서고 있다는 방송이 여러 방송에서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폭스 뉴스에서 부시의 승리가 예상된다는 방송이 나온다. 그에 발맞춰서 다른 방송사에서도 정정 보도를 하기 시작한다. 결국 부시는 당선이 된다. 그러나 부시 당선과 관련하여 반부시에 대한 유권자들의 표를 인정하지 않은 것과 하원 의원들의 이의 제기, 대통령 취임 행진의 유례없는 취소 소동 등 감독은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서 보여준다

참고 자료

1. 화씨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