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빨간모자소녀의 비교와 정신분석학적 해석

소개글

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빨간모자소녀의 비교와 정신분석학적 해석

목차

1. 동화소개
2. 정신분석학적 개념 및 해석
3. 결론

본문내용

1. 동화소개
1)빨간모자
옛날에 아주 깜찍한 꼬마 아가씨가 있었는데 모두가 소녀를 좋아했지만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할머니였습니다. 할머니는 빨간 모자를 선물해주었고 그 소녀는 항상 이 모자를 쓰고 다녔고 너무 잘 어울려서 ‘빨간모자 소녀’라고 불리었다.
어느 날 어머니가 병드신 할머니에게 떡하고 포도주를 가져다주라고 심부름을 시키면서 숲속에서 놀지 말고 곧장 가라고 충고했다.
그러다가 늑대를 만났는데 늑대는 자신은 지름길로 가면서 소녀에게는 예쁜 꽃들과 아름다운 새들이 지저귀는 숲속에서 놀지도 않고 간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귀뜸 한다. 늑대는 할머니에 오두막에 도착하자마자 한마디 말도 없이 침대에 있는 할머니를 삼켜버리고 만다.
그것도 모르고 빨간모자 소녀는 꽃을 더 가져 갈수 없을 정도로 많이 땃을 때에야 겨우 자리에서 일어나서 할머니 댁에 도착했다. 할머니를 보고 이상함을 느낀 빨간모자 소녀는 할머니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몇 가지 질문을 하지만 질문을 마치자 늑대는 소녀를 잡아먹고 만다. 그리고 잠에 빠져서 코를 골기 시작했다. 그때 지나가던 사냥꾼이 코고는 소리를 듣고 원수인 늑대를 바로 쏘려고 했으나 혹시 소녀와 할머니를 구할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가위로 늑대의 배를 가르기 시작했다. 그 속에서 먼저 빨간모자 소녀가 살아서 나왔고 그 후에 늙은 할머니가 살아서 나왔습니다.
빨간모자 소녀는 재빨리 돌을 주워 다가 늑대의 배를 채웠다. 늑대는 일어나서 사냥꾼이 있는걸 보고 허둥지둥 도망치려다가 돌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고꾸라져 죽고 할머니는 떡과 포도주를 마시고 건강을 회복했다.

참고 자료

브루노 베델하임, 옛이야기의 매력 2,
하지현, 전래동화의 비밀코드
김용란, 내 아이에게 가장 들려 주고픈 100가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