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영관련서적을 읽고 느낀 경제, 경영에 대해 기술하는 레포트

소개글

경제관련서적을 읽고 그 책에 대해 감상을 적는 리포트입니다.

꽤 공을 들였던 리포트로 교수님께 리포트는 정말 우수했다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부자는 나에게 두 가지 부류로 생각되어져 왔다. 한 부류는 부모가 소위 잘살아서 자식에게 많은 재산을 남겨준 것이고 또 다른 한 부류는 자수성가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정말 자기 자신의 힘으로 부자가 된다는 것은 복권에 당첨 되는 것만큼 가능성이 부족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부자도 노력이 따르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제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도서관으로 가서 경제에 관련된 책 중에 쉬운 책을 찾으려는 나에게 ‘돈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라는 책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고 다른 책들도 여럿 꺼내서 훑어보니 가장 읽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에 대출을 하고 읽게 되었다. 읽어가면서도 모르는 단어가 즐비하고 저자는 쉽게 이해시키려고 했겠지만 나에게는 여전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라는 생각을 가지게끔 했다. 하지만 읽어가면서 중간중간 크게 와닫는 부분도 간혹 있었고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던 것도 잘 찍어서 이야기 해주는 형식으로 쓰여져 있어 다른 책을 고르기보다 이 책을 고르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해주었다.(물론 다른 책들도 읽기에 따라 좋은 책이 충분히 많겠지만..)
처음 저자의 말이 정말 주말에 어쩔 수 없이 읽어야 감상문을 쓰지 않겠냐는 생각을 가진 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어느 날 한 시점에 전 국민의 재산을 몰수해서 그야말로 돈에 관한 한 평등세상이 됐다고 가정하고 20세 이상의 성인들에게 모두 똑같이 5백만원을 지급한다고 가정하자. 1년 후 전 국민의 재산을 조사했을 때 돈은 아마도 재산 몰수 전에 부자였던 사람들이 다시 세상 돈을 거머쥐고 있을 것이다.’ 라는 이 책의 첫 마디. 나의 생각을 확 바꿔버리는 것 이였다. 부자란 운이 따라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그것이 절대 아니라는 쐐기를 박는 말이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돈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이상건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