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he city of god 감상문

소개글

라틴아메리카 문화와 예술 교양 - 남미 영화 감상문
본 수강 A+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상과 비정상이 뭔지 다시 생각해 본다. 한국에서 마약을 하는것은 비정상이다. 하지만 신의 도시에서 마약은 전혀 비정상적인 모습이 아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 청소년 시기 아이들에게 담배보다 더 흔한 것같이 느껴진다. 사람을 죽이는것 역시 신의 도시에서는 정상적인 듯 보인다.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비정상인가 그들이 비정상인가 생각해 보았다. 왜냐면 나는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미친놈들’이라는 단어가 입안에 맴돌았기 때문이다. 정말 미친것 같아보이는 삶인데 그게 지극히 현실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되어있다. 그렇다면 내가 정상적이라고 생각한것이 옳은것인가 아니면 단지 나의 편협한 사고일 뿐인가?
마약을 피우는것에서부터 다시 생각해 보자. 나는 전에 ‘마약의 중독성’에 관한 새로운 시각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쥐를 상대로 마약중독 실험을 했다. 낙원같은 곳에 사는 쥐와 시궁창같은 곳에 사는 쥐가 있다. 그들에게 마약과 음식을 제공했다. 처음에는 약간의 중독 증상을 보였으나 곧 낙원에 사는 쥐는 음식에 더 관심을 보였고 오직 시궁창 같은 곳에 사는 쥐만이 중독 증상을 보였다. 즉 마약의 중독성에 대한 위험이 기존의 인식과 같지 않다는 연구 결과 였다. 더 영향을 미치는 것은 주위 환경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