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할 줄 아는 여자`를 읽고(한의학박사 이은미 作)
- 최초 등록일
- 2008.04.25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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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물학 관련 교양수업에 과제로 제출한 서평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이야기를 시작하며
#2. 그녀의 몸과 사랑을 말하다.
#3. 남녀가 함께 있는 아름다운 풍경
#4. 여자, 엄마로 다시 태어나다.
#5. 당당하고 건강한 여성이 되기
#6. 이야기를 마치며
본문내용
최근에는 심각한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조기폐경이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조기폐경의 경우 자연완경과는 달리 신체적으로 이상이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치료가 필요하다. 자궁과 난소가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약물치료를 하고, 건강을 돌봐야 한다. 우리 여성들에게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생리는 때론 귀찮은 존재이다. 그러나 그만큼 몸이 건강하고 젊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조기폐경이나 무월경, 자궁종양, 불임 등의 예기치 못한 불행한 사태에 봉착하지 않으려면 평소에 내 몸이 나에게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하고 싶은 말을 참고 화를 몸 안으로 삭히면 그것이 독이 되어 몸을 공격한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성격이 소극적으로 변화하고 급기야는 신체적인 질병을 초래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 ‘가장 무서운 질병’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감정적인 질병 중 하나인 ‘우울증’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많이 걸린다. 우울증에 걸리게 되면 매사 의욕이 없고 무기력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집중력이 저하된다. 심한 경우 괜한 피해의식과 죄의식에 시달리며 자살까지 생각하게 된다.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여드름, 심한 생리통, 생리불순, 두통, 소화 장애 등이 있다.
한국 중년여성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병이 있다. 바로 ‘화병’이다. 화병은 울화병이라 하여 화가 자꾸만 쌓여서 생기는 병으로,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에게서 주로 볼 수 있다. 증세로는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며, 무엇인가 뭉쳐진 덩어리가 느껴진다. 또한 무엇인가 치밀어 오르는 증상이나 열이 오르는 느낌, 급작스러운 화의 폭발과 분노, 두통, 어지러움, 소화불량, 우울, 불안, 신경질, 짜증 등의 증세를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