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환자의 간호관리

소개글

병동 컨퍼런스때 발표하려고 만든 간단한 레포트 형식입니다. 너무 광범위하지 않고 간호학생이나 간호사분들 가볍게 공부하시기에 좋습니다.

목차

1.화상의 병태생리

2.환자의 사정
1)화상의 범위
2)화상의 심도(Depth of burn)

3.화상의 치료와 간호
1)수액요법
2)감염예방
3)드레싱 및 국소도포제
4)피부이식
5)영양공급
6)안위증진
7)신체 기동성 증진

4.화상의 합병증

본문내용

화상은 열이나 불꽃, 뜨거운 물, 전기, 화학물질, 방사선 및 X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입게 되는 상처이다. 이러한 화상의 원인 중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요인으로는 화재에 의한 경우와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이다.
일반적으로 화상의 심한 정도를 결정할 때에는 화상의 심도, 범위, 그리고 화상 입은 부위와 연령, 과거병력 및 화상의 원인이 고려된다. 그리고 이 요인들에 따라서 화상환자의 예후 또한 달라지게 된다. 화상의 위험성은 어린이에서와 노인들에서 크다. 대부분의 화상은 가정에서와 인근주변에서 발생되고 산업장에서 역시 높은 빈도의 화상환자 발생이 일어나고 있다.

1.화상의 병태생리
1) 신경성 쇼크단계
화상 후 오는 첫단계로 공포감, 두려움, 히스테리적 반응과 같은 심리적 요인과 화상으로 인한 동통에 그 원인이 있다.

2) 수분손실에 의한 쇼크 단계
화상을 입은 환부주위의 혈관의 이완과 모세혈관의 투과성의 상승으로 주위조직으로 전해질과 단백질이 포함된 혈장성분이 빠져나와 수포와 부종을 형성하고 환부를 통해 직접 체액의 상실이 나타난다.
혈류내에는 K+의 농도는 높아지고 Na-의 농도는 부족이 온다. 따라서 수분 보충과 전해질의 보충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3) 조직의 괴사성 분리 및 감염단계
화상에 의해 파괴된 조직이 액화과정에 의해 생조직에서 분리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개방성의 환부로 균감염이 이루어지며 괴사된 조직은 균의 좋은 배양자가 된다. 그러므로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치료의 처음 단계에서부터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좋다.

4) 회복단계
화상부위의 회복과 전신적인 회복의 두 가지 현상이 이루어진다. 화상으로 인한 큰 상처는 괴사조직이 분리되기 전까지는 치유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화상이 깊은 층의 상피조직까지 침범되지 않은 경우에는 피부는 주위조직으로부터 상피형성이 되며 깊은 주위조직까지 파괴된 경우에는 상처의 가장자리에서 회복이 시작되어 육아조직의 과잉증식을 초래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성형외과학/강진성(1986)
응급간호학/성명숙 외(2002)
새로운 창상치료/창상치료연구회(2002)
최신 임상간호 메뉴얼/현문사(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