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의사송시 문제가 되었던 사례

소개글

간호학 - 아동간호학 리포트

목차

1. 아동과 의사송시 문제가 되었던 사례 1
2. 아동과 의사송시 문제가 되었던 사례 2
3. 맺음말

본문내용

1. 아동과 의사송시 문제가 되었던 사례.
처음에 레포트 아동들과 의사소통시 문제가 되었던 사례 조사하기라는 주제를 보고 난 매우 반가웠다. 왜냐하면 나는 교회에서도 교회학교 선생님을 하고 있어 아동들과 접할 기회가 많았으며 작년 겨울방학때 대우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의 아르바이트로 인해 더더욱 아동들과 의사소통한 경험이 많았기때문이다.
우선 나는 병동에서 4,5,6세의 학령전기 아동들과 접하는 기회가 많이 있었는데, 의사소통시 어려움이 없는 아이들도 많았지만 의사소통시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도 많았다.
그 중 한 남자 아이가 6살 민호였다. 민호는 얼굴도 뽀얗고 귀여운 남자 아이여서 입원했을때부터 친해지고 싶은 생각으로 가득했었다.
그러나 민호의 활력증후 측정을 위해 청진기와 고막 체온계를 들고 다가 갔을땐 ‘만만치 않은 상대가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름아닌 민호의 행동과 언어 때문이었다. 내가 다가가서 상냥한 목소리로 말하며 그 나이에 좋아할만한 만화 이야기를 꺼내며 다가갔지만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자신이 하고 있던 일에만 몰두하고 나에게는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것이었다. 학령전기에 아동들의 사고와 행동,언어에서 자기중심성(ego centricism)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배웠지만 그런 반응을 보였을때 어찌나 민망하던지 그때 마침 민호 어머니가 들어오셨는데 “선생님 오셨네 민호야~ 진찰 받아야지”라는 말에도 못들은척하며 여전히 자기일에만 몰두하는 것이다. 어머니가 내가 민망해하는것을 느꼈는지 민호에게 소리를 지르며 야단을 치자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나의 요구사항에 무조건 “안해!”,“싫어!”라는 말과 “나는 지금 내가 할 일을 해야 한단말이야”라는 말만 하는것이아닌가 겨우 설득해서 한가지를 하려고 하면 1초도 가만히 있지않았다.
어머니의 협박아닌 협박에 겨우 활력징후를 측정하는데 성공했지만 하루에 5번이나 해야하는데 이일을 어쩌나라는 막막함 뿐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